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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산길따라~

조조봉에서 문안산까지(2) .........2011.2.20

by 마루금 2011. 2. 22.

09:00  도심역(중앙선 전철) 출발
09:05  석실로 45번도로 사거리 직진

09:23  다산 2길과 헤어짐
09:27  99-2번 버스 종점 / 갑산 비석이 있슴 /조조봉 능선으로 올라섬

09:40  꼭지봉

09:55  비봉/ 휴식 10분   
10:00  두봉

10:13  갑산 정상 / 태양광발전기 있슴

10:20  삼거리 갈림길 / 보도블럭 있슴

10:32  임도에서 능선으로 직진 / 10분간 휴식
10:45  큰명산 도착/ 삼각점이 있슴/ 삼거리에서 좌틀 90도 / 바위를 지나 갈림길에서 좌측길로 진행
11:05  먹치고개
11:22  철탑과 석문
11:31  493봉 갈림길 / 우틀 90도
11:40  고래산/ 삼각점 있슴 / 10분간 휴식
12:03  맹골재(성황당) / 잠시 후 철탑을 지남  

12:12  철탑
12:13  재재기고개

12:25  벌목지 능선분기점에서 좌틀 90도

12:26: 영화촬영소 갈림길

12:30 ~13:10  중식 

13:15  첫째 봉우리에서 90도 우틀 /동쪽으로 진행
13:28  두 번째 봉우리  
13:30  세 번째 봉우리 이정표/ 좌로 꺾임
13:43  네 번째 봉우리 (고래산 2.36Km)
13:50  창현리 갈림길 안부 (정상 0.7Km)
14:08  헬기장(526봉)
14:12  문안산 / 10분 휴식
14:34  이정표(45번 국도) / 우틀90도
14:50  기도원갈림길에서 직진
15:00  전망대/ 철탑 /10분 휴식

15:08  피아노폭포 위 전망대 / 5분 휴식
16:00  SK주유소 / 하이마트모텔

 

지난 번 산행 때는 먹치고개 버스정류장에서 좌측 옆으로 난 도로로 진입했지만 이번에는 고개를 조금 더 지나쳐 건축 공사 중인 공터를 통해 올랐다. 공터에서 쓰러진 나무가 있는 우측 능선으로 올라붙는다. 길이 희미하므로 잘 찿아서 올라야한다. 철탑이 있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올라가면 틀림없다.

 

먹치고개 ~

숲길로 들어서면 등로는 꽤 가팔라지고, 참나무 보호를 위해 아랫둥지에 노란 테잎을 감아둔 것이 자주 눈에 띈다. 능선분기점 삼거리를 두어 번 지나쳐서 숨가쁘게 올라붙으면 철탑을 지나게 되고, 곧 이어서 석문을 통과하게 된다.

 

 

고래산 석문 ~

493봉에 올라서면 삼거리 갈림길이다. 여기서 고래산은 우측으로 꺾여 진행되고, 정상까지 440m 거리다. 좌측 등로는 백봉산, 천마산, 운악산으로 연결되는 산줄기로서 한북정맥의 지맥 중 하나인 천마지맥이다. 

 

493봉 갈림길 ~

493봉의 詩 ~

고래산 정상 이정표 ~

 

고래산(528.5m) ~일제 때 이 산을 경산(鯨山)이라 표기했다. '경산'이란 명칭은 <조선지지자료>에 처음 나타난 것으로 일인들이 붙인 산이름으로 보아진다. 이지역 토박이들은 '고래산'이라 불렀다. 고래산은 화도면 마석우리에서 차산리를 거쳐  골짜기를 6Km쯤 들어가서야 나타나는 것으로'골(谷)의 산'이라는 뜻일 수 있으며, 이것이 '고래뫼'를 거쳐 '고래산'으로 변했을 것이다. 

 

고래산 정상에 오석으로 만든 정상석이 서있다. 정상임을 알리는 나무 표지판이 한쪽에 걸려있고. 바닥에는 삼각점이 박혀있다. 사방이 숲으로 가려서 조망은 없지만 겨울철이라 나뭇가지 사이로 한강이 내려다 보인다. 여기서 10분간 머물렀다.

 

 

 

고래산에서 바라본 문안산 ~

 

고래산에서 급사면으로 내려서면 맹골재다. 고개에는 성황당인 둣한 돌무더기가 있으며, 곧 이어 송전탑이 나타난다. 평탄한 능선을 지나면서 우측의 묘 1기를 지나면 우측편에 운길산 능선 전체가 넓게 펼쳐져 시원스레 조망된다

 

맹골재 ~

지나온 고래산 ~

비교적 평탄한 능선을 따라서 철탑을 지나 안부로 내려서면 '재재기고개'다. 재재기고개에는 문안산 이정표와 남양주판 올랫길인 '문안산길' 이정표가 설치돼 있다. 재재기고개를 지나서부터는 문안산으로 이어진다.

 

재재기 고개 ~

~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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