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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추억따라~

내가 사용했던 막영장구들 ~

by 마루금 2010. 7. 1.

내가 사용했던 막영장구들이다. 최신 것에 비하면 너무 보잘 것 없는 물건들이지만 여기에는 내 아련한 추억이 담겨 있고, 내 젊은 시절의 손자국이 묻어있다. 사진을 찍어두지 못해 기록을 남기지 못한 물건들도 있지만, 이마저 남은 것만도 다행으로 여긴다.     
 

1970년대, A형 & 가옥형 텐트 ~

 

돔형 텐트는 2동을 사용했다. 작은 것은 2인용으로, 큰 것은 4~5인용으로 준비했다. 혼자 야영 들 때는 작은 것을 사용했고, 사람 수에 따라서 큰 것 하나만 아니면 2동을 모두 사용하기도 했다.  

 

가족 단위로 움직이면 큰 텐트가 좋겠지만 가끔 혼자 다닐 때도 있어 일부러 2동을 구입했다. 텐트 2동을 사용했을 때의 단점으로는 텐트를 설치하는 시간이 배로 든다는 것이다, 대신 넓은 터가 필요치 않아서 야영지 선택에는 유리한 조건이 되었다.    

 

1980년대,  돔형 텐트 ~

 

1970년대, 오리털 침낭 ~

  

 1980년대 후반,  신슐레이트 소재의 침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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