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채봉~서리산~축령산~오독산~은두산~깃대봉(남양주/가평) .... 2008.02.24

 

산행코스: 비금리 버스종점~불기고개(362번 도로)~화채봉~서리산(832m)~축령산(886.2m)~수래넘어고개~오독산(624m)~파워고개~은두산(696m)~깃대봉(623.6m)~헬기장~성불사~청평터미널

산행시간: 7시간 50분 (휴식/중식 포함)..... 비금리 출발 am 9시 / 청평터미널 도착  pm 4시 50분

산행거리: 도상거리  22.1Km / 실거리 ≒ 28.5Km (진입거리 포함) 

산행인원 : 홀산

교통편: 갈 때-청량리에서 비금리행 330-1번(비금리 1시간 30분 소요) / 올 때- 청평터미널에서 1330-2(청량리행: 1시간3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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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고개(362번 도로: 마석에서 현리로 가는 길/ 비금리 종점에서 현리 쪽, 도보로 20분 소요)

 

불기고개에서 서리산으로 가는 들머리

 

고로쇠수액 채취(비금리에 고로쇠마을 있음)

 

서리산

 

철쭉동산

 

 

서리산 정상이 눈앞에~

 

 

주금산

 

맨 끝: 북한산, 도봉산 / 그 앞으로 수락산, 소리산, 주금산이 너울거리고, 맨 앞 푸른 나무는 서리산 정상의 주목

 

축령산 가는 길에서 ~

 

축령산 가는 길에서 ~

 

축령산 가는 길에서 ~

 

좌측은 명지산(경기 제2봉), 우측은 화악산(경기 제1봉), 사진엔 빠졌지만 국망봉(경기 제3봉)까지 조망되었다.

 

가운데 운악산(높은 봉)과 악휘봉(낮은 봉), 그리고 현리 시가지

 

맨 끝은 용문산(경기 제4봉), 그 앞으로 뾰루봉과 화야산, 또 그 앞으로는 운두산, 골짜기에 아침고요 수목원

 

 

 

뒤돌아 본 축령산

 

수레넘어고개

 

 

 

오득산(五得山, 678m)

남양주 수동면과 가평군 상면, 외서면 경계에 솟은 산으로 옛날 이 근처에서는 '은두산', '은두먹', '오똑산'이라 했다. 태조 이성계가 멧돼지 5마리를 잡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구전도 가지고 있는 오득산은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은두정산'(銀頭頂山)으로 기록되어 있다. 예전에는 오득산에 은이 묻혀 있어서 은을 캐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고 하는데, 지금도 '은두목현'(銀頭目峴)이라는 고개가 남아있다. 오득산은 '오똑산'이라는 토박이 말이 한자로 표기된 이름으로, 원뜻은 '오똑하게 솟은 산'이란 뜻이다.  지금은 거의 은두봉으로 불리고 있으며.  주금산에서 남쪽으로 뻗어온 산줄기가 서리산, 축령산을 지나 북한강으로 빠지기 직전에 만들어 놓은 것이 바로 은두봉(구 오득산)으로 축령산의 한 봉우리로 인식되고 있다. 

 

 

 

원래 이름이 은두산(銀頭山)인데, 표지석 이름이 운두산(雲頭山)으로 잘못 표기되었다.. ???

 

 

 

 

청평댐

 

멀리 팔당호까지~

 

깃대봉과 마주 대하는 호명산

 

 

청평으로 가는 하산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