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봉에서 예봉산까지(1)........2007.12/30

산행거리: 12.8Km (도상거리, 진입로 포함)
산행시간: 3시간 50분 (중식/휴식 포함)
산행코스: 덕소역(전철)- 고덕리(버스)- 조조봉- 갑산- 새재- 적갑산- 철문봉- 예봉산- 팔당리- 팔당역(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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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눈이 내렸고, 기온이 급강하 한다는 일기예보가 있었다.
산 능선에 오르자 거세게 불어대는 강풍으로 영하 20도 이하의 추위를 느끼게 하였다.
두툼한 장갑을 꼈지만 손끝이 시렸고, 귀와 코는 떨어져 나갈 듯해서 귀마게와 마스크를 해야만 했다. 

 

어룡마을에서 만나는 입석비..... 

 

새재 가는 길....

 

조조봉 들머리..... 

 

여성의 젓무덤에 해당한다는 꼭지봉 ...

 

조조봉 가는 길.... 

 

조조봉 정상 직전의 바위 오름길.....

 

조조봉의 주봉(主峰)은 갑산이다. 아침 햇빛이 비치면 그 부근의 산 가운데서 가장 먼저 햇빛을 받는다 하여 옛날에는 '조희봉'이라 했다가 지금은 '조조봉'(朝照峰)이란 이름으로 불려지고 있다.   

 

여성의 코에 해당한다는 비봉(332m).....

 

조조봉 정상의 능선..... 

 

조조봉 정상의 조망......

 

조조봉에서 바라본 적갑산과 예봉산..... 

 

조조봉에서 바라본 좌측 능선의 갑산, 정면 멀리 운길산, 우측 능선의 적갑산.... 

 

최근 도곡리에서는 이 능선에 등산안내판을 걸어놓고 봉우리마다 새로운 이름을 붙였다. 갑산 정상은 '여인봉'으로, 524.4m 봉은 '두봉'으로,  조조봉은 '비봉'으로,  갓무봉은 '유두봉' 등으로 여인의 신체에 비유하여 이름을붙인 것이 흥미롭다. 

 

여성의 머리에 해당한다는 두봉(524m) ....  

 

두봉 능선길.... 

 

갑산 정상(545m)의 이정표..... 

 

 갑산 헬기장에서 바라본 조망....

 

갑산 헬기장에서 바라본 조망....

 

갑산 헬기장..... 

 

갑산 헬기장에서 바라본 조조봉 능선.... 

 

 

  ..........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