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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산길따라~

천등산 '어느 등반가의 꿈' (등반)........2007.11/11

by 마루금 2007. 11. 13.

대둔산 등반을 마치고 천등산 근처에서 민박으로 주일을 맞았다. 날씨가 추워진다하여 텐트대신 민박을 선택한 것인데 역시 쩐이 편하긴 하다. 따뜻한 온돌방에서 깊은 잠을 자고 나니 전날 등반으로 쌓였던 피로가 말끔하게 가셨다.

 

일요일 아침 서울서 내려오는 일행과 만나 합류했다. 천등산 주차장에 이르자 짓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는 거대한 하늘벽을 배경으로 늦가을 분위기를 한층 돋구고 있었다. 맑디 맑은 괴목동천 돌다리를 건너서 '꿈길'입구에 도착, 고도감 상당한 바윗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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