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남강의 맑은 물위에 해가 지면 반짝반짝 별이 흐르고
흐르는 남강의 맑은 물위에 해가 지면 밝은 달이 떨어지고요
흐르는 남강의 맑은 물결은 해가 지면 별님 달님 싣고갑니다
흐르는 남강의 맑은 물위에 해가 지면 밝은 달이 떨어지고요
흐르는 남강의 맑은 물결은 해가 지면 별님 달님 싣고갑니다
이 시는 최계락 시인이 진주중학교 3학년 때인 1947년에 발표한 것이다. 최계락 시인의 문학세계를 기리는 진주의 시인과 문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남강이 바라보이는 신안동 녹지공원에 세운 시비는 진주의 유일한 최계락 시인의 문학현장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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