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산(서산) .... 2025.03.30

산행날씨 : -5.3~8.5 ℃,  맑음

산행코스 : 주차장~남근목~삼각점(107.1m)~황금산(152.2m)~몽돌해변~코끼리바위~주차장

산행거리 : GPS거리 3.21 km

산행시간 : 1시간 38분

산행인원 : 산악회버스 28인승(만차)

 

 

 

 

충남 서산시에 소재한 짧은 거리의 산을 One + One 산행으로 다녀왔다. 오전은 팔봉면에 위치한 팔봉산을 올랐고, 오후는 차량으로 35km(45분 소요) 가량의 거리를 이동해서 대산읍에 위치한 황금산을 올랐다. 산악회 본래의 목적지는 경북 경주시 토함산이었는데, 최근 경북 의성, 안동, 청송, 영덕지역과 경남 산청지역의 산불 발생으로 산행지를 급변경하게 된 것이다. 온 나라가 산불 폐해로 비상이 걸려있는데, 조속하게 진정되기를 바라마지않는다.

 

 

 

황금산주차장

 

 

 

 

태안군 이원반도

 

 

삼각점봉(107.1m)

 

 

 

 

▼ 황금산사(黃金山祠)
산신령과 임경엽 장군의 초상화를 모셔 놓고, 각종 제를 지내던 곳이다. 터만 남았던 것을 1996년에 복원했다 한다.

 

 

 

 

 

 

 

 

▼ 황금산(152.2m)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에 위치한 산이다. 옛 이름은 항금산(亢金山)이었다. 예전부터 평범한 금을 뜻했던 황금에 비해 항금은 고귀한 금으로 여겼다. 이 때문에 마을 선비들은 이 산을 항금산(亢金山)으로 표기했으나, 일제강점기에 조선총독부가 제작한 조선지형도와 1926년 발간된 서산군지에 황금산(黃金山)이 표기돼 있고, 실제로 금이 발견되면서 황금산이 되었다고 한다. 정상석은 황금산사 뒤쪽 돌탑에 자리 잡고있다. 

 

 

 

 

 

 

갈림길에서 끝골과 금굴 가는 길은 등산로를 폐쇄해서 들어갈 수가 없었다. 군사지역이라 한다.  

 

몽돌해변과 코끼리바위로 가는 길만 허용되었다.

 

폐가 벽채만 남아있음, 용도는 ?

 

 

허물어진 돌탑 2기

 

 

 

몽돌해변

 

 

몽돌해변에서 코끼리바위 해변으로 넘어가는 계단길

 

 

몽돌해변

 

코끼리바위 해변

 

코끼리바위

 

 

 

 

 

 

 

 

 

 

 

 

 

코끼리바위해변에서 주차장으로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