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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발길따라~

만제키바시 & 에보시다케전망대(대마도) .... 2023.10.09

by 마루금 2023. 10. 11.

 

 

 

한글날 연휴를 맞아 패키지여행으로 일본 대마도를 다녀왔다. 1무1박3일 일정이다. 첫날은 서울역에서 부산역까지 열차로 무박 이동, 둘째 날은 부산항에서 일본 대마도 히타카스항까지 여객선으로 바닷길 이동, 다시 이즈하라까지 버스로 육로 이동, 아리아케 산행과 시내관광을 마친 후 이즈하라에서 1박, 셋째 날은 출국장소인 히타카스항까지 버스로 육로 이동하면서 명소 관광을 가졌고, 히타카스항에서 부산항까지 바닷길 이동 후 서울역까지 열차 이동으로 대마도의 일정을 종료했다.

 

 

 

 

 

 

오늘은 한글날, 여행 둘째 날이다. 숙소에서 제공되는 조식을 마치고, 체크아웃 후  8시 30분에 가이드와 약속한 장소로 나가서 집결, 귀국을 위해 이즈하라를 벗어나서 히타카스항으로 이동하게 된다. 뱃길에 오르기 전까지 버스로 이동하면서 중간중간에 걸친 명소를 들러보게 되는 여행길이다. 

 

 

 


만제키바시

 

 

 

해협이 만들어진 것을 기념한 비

 

남대마도 주차장

 

 

 

만제키바시

1900년 일본해군이 함대의 통로로써 인공적으로 굴삭한 해협에 다리를 세웠으며, 이는 현재 둘로 나뉘어진 쓰시마를 이어주는 교통의 요지가 되었다. 만조시의 조류는 여러 겹의 소용돌이를 만들어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경관은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만제키바시에서 줌인해본 시라다케 산

 

서쪽 운하

 

동쪽 운하

 

 

 

초대 만제키바시는 1900년에 완성되었다. 옛 일본해군에 의해 건설된 철교로 길이 100m, 폭 5.5m, 높이 약 36m이다. 2대 만제키바시는 1956년에 완성, 낙도진흥법에 따라 완성된 아치형 철교로 길이 약 81m, 폭 5.5m, 높이 약 30m로 이 다리의 완성으로 버스가 섬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수단이 되었다. 3대 만제키바시는 1996년에 완성되었다. 전체 길이 210m, 폭 10m. 섬 전체의 도로망도 정비되어 남북을 연결하는 심리적 거리도 가까워졌다.

 

 

 

 

 

북대마도 주차장

 

 

공중전화

 

매점

 

 

만제키바시 버스정류장

 

 

 

 

 

 


에보시다케전망대

 

전망대 들머리

 

 

 

 

 

 

 

 

 

 

쓰시마 내에서 유일하게 360° 동서남북 사면을 모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라고 한다. 여기에서 보는 아소만은 몇 겹의 산과 바다 위에 떠 있는 크고 작은 섬들과 리아스식 해안 등, 그 웅대한 모습을 자랑한다. 날씨가 좋으면 대한해협 너머로 한국의 산들도 조망된다는 장소다.

 

 

 

 

 

쓰시마의 고봉인 시라다케 산과 아리아케 산 줌인

 

 

 

 

거제도 방향

 

 

 

 

 

전망대 날머리

 

 

붕어빵 맛집

 

 

 

 

 

 

 

 

시라다케 산과 아리아케 산 줌인

 

 

 

 

 


신화의마을 자연공원

 

 

 

 

 

 

 

 

고로께 맛집

 

 

 

 

 


와타즈미 신사

 

아소만 후미의 용궁 전설을 간직한 신사다. 바다에 접해있으면서 본전은 녹음에 둘러싸여 있고, 안쪽에 산책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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