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동부지역의 오름 다섯 곳을 선택해서 다녀왔다. 물영아리오름, 따라비오름, 백약이오름, 다랑쉬오름, 아끈다랑쉬오름 순으로 올랐다. 모처럼 잡은 날인데 날씨가 받쳐주지 않아서 조망이 꽝인 바람에 오름의 매력은 얻어내지 못했다. 비가 내리고, 운무가 낀 날씨였다. 여러 군데를 돌아보는 것이라서 신속한 이동을 위해 교통편은 자차를 이용했다.
백약이오름 능선
지형도에 표기된 백약이오름 정상(356.9m)
조망점인 남봉은 출입금지 구역이다.
분화구 건너편 능선은 운무에 가려져서 보이질 않고, 분화구 방향에 길 흔적이 있으나 출입이 금지돼 있다.
원점으로 되돌아온 오름 능선
하산길
가을이면 낭만적이었을 억새밭
원점으로 복귀한 주차장
혼자 걸었고, 진행거리 2.5km에 1시간 20분 소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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