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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산길따라~

물영아리오름(서귀포시 남원) .... 2023.03.21

by 마루금 2023. 3. 21.

 

 

 

 

 

제주도 동부지역의 오름 다섯 곳을 선택해서 다녀왔다. 물영아리오름, 따라비오름, 백약이오름, 다랑쉬오름, 아끈다랑쉬오름 순으로 올랐다. 모처럼 잡은 날인데 날씨가 받쳐주지 않아서 조망이 꽝인 바람에 오름의 매력은 얻어내지 못했다. 비가 내리고, 운무가 낀 날씨였다. 여러 군데를 돌아보는 것이라서 신속한 이동을 위해 교통편은 자차를 이용했다. 

 

 

 

 

물영아리 오름 시점

 

아래 개념도의 노란색, 하늘색, 청색 순으로 이동했다. 

 

 

 

 

 

 

 

수망리목장의 소 방목지

 

 

오름습지탐방로 방향으로 진행

 

중잣성(돌담)

 

 

소 방목지에 소는 없고, 노루만 보였다. 

 

50배 줌으로 당겨서 촬영했다.

 

 

 

 

 

 

숨이 턱에 차도록 가파른 계단길이 오름 꼭대기까지 이어진다.

 

계단길을 오르면서 쉼터에 두어 번 머물렀다 간다.

 

가파른 계단길이 끝나고, 능선길을 만나서 분화구의 습지를 다녀오기로 한다.  

 

분화구 바닥까지 설치돼 있는 데크길

 

운무가 내려 앉은 분화구 바닥의 습지

 

분화구에 고여있는 물

 

다시 능선길로 복귀

 

기목

 

계단길 끝지점

 

 

삼나무숲길로 진행

 

 

 

 

 

 

 


물영아리오름(508m)
수령산(水靈山) 또는 수령악(水盈嶽)이라고도 불리며, 오름 정상에 둘레 약 1km, 깊이 40여 m에 달하는 함지박 형태의 분화구가 있는데 물이 고여 습지를 이루고 있다. 물영아리오름은 한국에서 다섯 번째로 람사르 습지 보호 구역으로 지정된 생태 보전 지역이다. 

 

 

전망대

 

 

 

오늘의 전망대 조망은 꽝 ~ 

 

 

중잣성생태탐방로 입구 방향으로 진행

 

중잣성 돌담길

 

삼나무 숲길

 

 

 

 

 

 

 

복수초

 

 

숫자가 불어난 노루떼 (30배 줌인)

 

 

 

 

원점으로 복귀

 

혼자 걸었고,  진행거리 3.8km에  1시간 40분 소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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