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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산길따라~

돈내코 코스(한라산) .... 2023.03.20

by 마루금 2023. 3. 20.

 

 

산행날씨 : 7.3 ~ 15.6℃,  흐림

산행코스 : 돈내코주차장~탐방안내소~한라산둘레길~썩은물통~살채기도~둔비바위~평궤대피소 / 화장실~넓은드르전망대~남벽분기점~역순으로 하산~돈내코주차장

산행거리 : GPS거리 14.39Km

산행시간 : 5시간 07분

산행인원 : 홀산 

돈내코 코스(한라산).gpx
0.08MB

 

 

 

 

 

 

한라산의 남쪽 돈내코 코스를 왕복산행으로 다녀왔다. 노선버스 이용이 불편해서 교통편을 자차로 해결했다. 제주시내 숙소에서 산행 시작 지점인 돈내코 주차장까지 36km 거리에 50분가량 소요되었다. 

 

 

 

산행 시작점 네비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효동 2071 (돈내코주차장으로 찍어도 됨) 

 

서귀포시 공설묘지 중앙으로 난 차도로 진입

 

공설묘지를 지나서 만나는 돈내코 탐방안내소 (10시 30분 이후는 출입이 통제된다고 함)

 

 

돈내코탐방로는 1973년 첫 개방되었다가 1994년부터 15년간 자연휴식년제로 묶였다. 2009년 12월 4일 다시 개방되었다. 

돈내코는 멧돼지들이 물울 먹었던 내의 입구라는 뜻이라 한다.(돈=돼지, 내=하천, 코=입구를 가리키는 제주어)

 

 

 

서귀포시 조망

 

 

밀림 시작

 

 

멧돼지 놀이터

 

 

여기서 진행 방향에 조심, 하산하다가 어느 부부를 만났는데 길을 잘못 들어 둘레길에서 알바하고 나왔다고 함

 

 

 

윗세오름 방향으로 가야 함

 

해발 700m 표석

 

 

썩은물통 표석

 

예전 연못이었다는 썩은물통 흔적

 

 

해발 800m 표석

 

 

 

적송지대

 

 

코스 전 구간에 걸쳐서 흙길이 없고, 돌계단과 울퉁불퉁한 돌바닥이라서 발바닥과 발목이 매우 불편하다. 적절한 등산화 선택이 고려돼야 하는 부분이다. 

 

 

 

 

해발 1000 고지 표석

 

 

 

해발 1100m 표석

 

너덜이 있는 계곡을 가로질러서 감

 

살채기도 표석

 

 

살채기도

소나 말들을 방목할 때 짐승의 출입을 막기 위해 나무로 얼기설기 엮어서 만든 제주 고유의 문을 살채기라 하는데, 여기에  도(道)가 더해져서 살채기도라 불린다.

 

 

 

해발 1200m 표석

 

한 그루에서 줄기가 셋으로 갈라져 나온 기형의 삼지송(三支松)

 

정면에서 본 모습

 

 

 

둔비바위 표석

 

둔비바위는 바위 모양이 두부처럼 생겨 붙여진 이름이다. 둔비는 두부의 제주방언이다.

 

해발 1300m 표석

 

산 아래 기온이 10℃인데 이곳은 살얼음이 살짝 깔렸다.

 

평궤대피소

 

평궤대피소는 작은 동굴 속에 움푹 들어간 바위를 고스란히 살려 건물을 지었다고 해서 불리고 있다.

 

대피소 지붕

 

평궤대피소 표석

 

평궤전망대 & 화장실

 

평궤전망대에서 올려다본 백록담 남벽 

 

흐릿해진 서귀포시 조망

 

 

넓은드르 전망대

 

 

 

 

 

 

 

 

 

 

백록담 남벽

 

구상나무 

 

 

 

남벽 능선 줌인

 

 

 

남벽통제소

 

 

 

남벽분기점

 

남벽분기점에서 백록담 구간은 출입금지 구역이다.

 

 

 

남벽분기점에서 유턴하여 역으로 하산

 

 

돈내코 탐방안내소

 

돈내코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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