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리골 능선과 비학산(파주) .... 2022.05.14

산행날씨 : 5.5~20.3℃,  맑음

산행코스 : 승잠원주차장~초계탕집~암산(216.1m)~김신조숙영지~삼봉산(282m)~은굴~삼각점(395m)~대피소~비학산(454m)~대피소~장군봉(400m)~장군봉전망대~봉수대터~매바위(215m)~승잠원주차장

산행거리 : 11.73km

산행시간 : 6시간 43분

산행인원 : 자유팀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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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 법원읍에 골짜기 길이가 4km나 되는 초리골이 있다. 이 초리골을 중심으로 12개의 봉우리가 골짜기를 에워 싸고 있는데, 이 봉우리 능선을 연결해서 다녀왔다. 암산, 삼봉산, 비학산, 장군봉, 매바위 순으로 돌아서 원점산행으로 마쳤다. 교통편은 지인의 차량을 이용했다.

 

 

<예전의 산행기 >

https://blog.daum.net/san2000/15959118

https://blog.daum.net/san2000/15958847

https://blog.daum.net/san2000/15958848

 

 

 

승잠원주차장에 주차를 해두고서 초계탕집 안쪽으로 진입 

 

목교를 건너 산길로 진입

 

가파른 첫 시작

 

암산 정상에 사각정자와 조망이 별로인 전망데크가 있다.

 

 

암산에서 조망되는 파평산

 

암산 내리막 계단

 

암산 내리막 계단이 끝나면 능선이 잠시 평탄해진다. 

 

 

암산을 떠나서 삼봉산 도착 때까지 봉우리마다 의자가 마련돼 있다.

 

 

묘 2기

 

무장공비(김신조) 침투로 방향으로 진행

 

무장공비 침투로 방향인 삼봉산 허릿길

 

 

 

 

무장공비 숙영지에서 유턴, 삼봉산 방향으로 진행 

 

 

삼봉산 오르막

 

 

 

 

 

은굴

 

 

 

 

 

 

 

395봉 삼각점(문산 436)

 

395봉의 초리골 조망

 

대피소 삼거리에서 비학산을 다녀오기로 한다.

 

 

 

 

비학산 오르막에서 만나는 암릉

 

 

 

▼ 비학산(飛鶴山/ 454m)

학이 날개를 펴고 날아가는 형국의 산이라해서 붙여지게 된 이름이다. 정상 전망대에서 직천저수지와 감악산이 조망되고, 시계가 좋을 때면 포천의 해룡산까지 조망된다.

 

 

감악산 & 직천저수지

 

좌로부터 마차산, 소요산, 포천의 해룡산까지 조망된다.

 

비학산에서 유턴, 대피소 삼거리를 지나서 장군봉으로 가는 길목에 놓인 평상

 

▼ 장군봉(將軍峰/ 400m)

장수가 바위로 공기놀이를 했다는 장군바위가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전해진다.

 

 

장군봉전망대로 진행

 

 

 

 

도봉산, 북한산 방향

 

도봉산 & 북한산 줌인

 

초리골 조망

 

불곡산 & 도락산 방향

 

가야 할 능선

 

 

봉수대터

 

 

 

 

 

 

 

▼ 매바위

등로에서 약간 벗어나 있다. 조망을 마치고나면 유턴해서 다시 되돌아나와야 한다. 매바위는 시베리아에서 날아온 독수리가 겨울을 나기 위해  먹이를 취했던 곳이라 하는데 ??

 

 

 

 

 

 

 

 

동두천의 소요산을 연상케 하는 능선 

 

▼ 자웅산(雌雄山)

비학산 남서쪽 줄기 끝에 솟은 2개의 봉우리를 가리키는 것이다. 고개를 사이에 두고, 한 쪽 산을 암산(여), 다른 한 쪽을 수산(남)이라 하여 이 두 봉우리를 합쳐 자웅산이라 부른다. 승잠원으로 내려서다가 건너편으로 자웅산 능선이 바라다보인다. 암산은 모양이 뭉뚝하고 수산은 뾰쪽하다.

 

 

 

 

산행을 마친 후 승잠원에 들러서 한정식으로 마무리했다.

 

 

 

참가:아누리,새벽,기차,가을,전어,마루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