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전(산청) .... 2020.05.17

 

왕산 산행 전에 들렀다. 산악회 버스로 산행들머리가 있는 주차장으로 가다가 약 1Km 거리 못미쳐에서 일행 6명이 먼저 하차했다. 덕양전((德讓殿)은 가락국 제10대 왕인 양왕과 왕비, 두 분의 위패를 모신 재실이다.

 

 

 

덕양전(德讓殿) ~
경남 산청군 금서면 화계리에 있는 가락국 제10대 왕인 양왕과 왕비, 두 분의 위패를 모신 재실이다. 금서면의 왕산 북쪽 기슭에 가락국 최후의 왕 구형왕의 능이라고 전해온 석총이 있었는데, 1793년(정조 17)에 김해김씨 문중에서 여기에 가락국양왕릉(駕洛國讓王陵)의 비석과 각종 석물을 신설하여 왕릉의 형식을 갖추었다. 이 때 왕릉의 수호와 재실을 겸하여 덕양전을 창건하고, 종전에 왕산사(王山寺)에 전하여온 기록 및 구형왕과 왕비의 영정을 봉안하였다. 1983년 7월 20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50호 덕양전으로 지정되었다가 2018년 12월 20일에는 명칭이 산청 덕양전으로 변경되었다.

외삼문인 인덕문이 잠겼지만 왼쪽 홍살문이 개방돼 내부를 돌아볼 수 있었다 ~ 

 

 

 

왕산재(추모재)로 들어서는 삼문(三門) ~

 

덕양전 사적비를 품은 비각(碑閣) ~

 

사적비 ~

 

외삼문과 내삼문 사이에 위치한 해산루(海山樓) ~

 

연신문(連神門) ~

 

만동루(萬同樓) ~

 

 

 

 

 

와송 ~

 

 

왕산재(王山齋) : 덕양전을 관리하는 후손들이 머물거나 모임을 하는 곳 ~

 

 

 

홍살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