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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산길따라~

금성산(나주)......2019.07.30

by 마루금 2019. 8. 1.

산행날씨 : 25.9 ~ 32.4℃,  흐림과 맑음 반복

산행코스 : 한수제소공원~장원봉(255.1m)~낙타봉(247.4m)~금성산 우회~무재~울음재~오두재~두꺼비봉(371.3m)~떡재~월정봉(275.4m)~한수제소공원

산행거리 : GPS거리 11.9Km 

산행시간 : 3시간 28분

산행인원 : 홀산으로

금성산(나주).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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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이틀 일정으로 다녀온 산행이다. 하루에 세 곳 지역을 진행해야 하는 산행으로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동에는 자차를 이용했다. 첫날 산행대상지로는 전북 군산의 월명공원에 위치한 산, 고군산군도 신시도의 대각산과 월영산, 전남 나주의 금성산이고, 나주에서 하루를 묵은다음, 이틀째는 전남 함평의 고산봉, 전남 무안의 승달산, 전남 신안 암태도의 승봉산으로 계획 잡았다. 


첫날의 세 번째 순서로 나주의 진산이라는 금성산(451m)에 올랐다. 

금영정에서 월출산과 무등산이 조망되었다.

 

한수제소공원에 있는 나월한장군 동상 ~

나주시가지 ~

삼각점봉(244.9m) ~

금영정(장원봉 정상) ~

금성산 ~

두꺼비봉 ~

월정봉(좌) ~

영암의 월출산 줌인 ~

영산강 & 나주대교, 멀리 광주시가가 조망되고 있다 ~

광주시 줌인 ~

무등산 줌인 ~

금성산 ~

행복의 문 사거리 ~

낙타봉 가는 길 ~

낙타봉 대피소 ~

낙타봉 정상 ~

금성산 정상은 공군부대가 차지하고 있어 오를 수 없다. 대신 우회 등로가 나있다 ~ 

금성산 우회로 ~

휴전선 부근에만 지뢰가 있는줄 알았는데 이곳에도 지뢰가 !!! ~

금성산(451m) ~

나주의 진산(鎭山)이다. 4개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는데 동쪽은 노적봉(露積峰), 서쪽은 오도봉(悟道峰), 남쪽은 다복봉(多福峰), 북쪽은 정녕봉(定寧峰)이라 불리운다. 금성산성이 있어 군사요새 기능도 하였던 곳인데, 지금은 공군 방공대가 차지하고 있다. 매년 1월 1일에는 정상에서 해맞이와 페어데이 행사를 개최하여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기도 하다. 금성산은 고려시대부터 국가에서 산신제를 지냈던 영산(靈山)으로서 매년 봄 가을이면 나주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모여들어 한해의 풍년과 태평함을 기원하였던 곳이기도 하다. 특히 금성산에는 5개의 사당이 있었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지금은 없지만 정상에 상실사(上室祠), 중턱에 중실사(中室祠), 산기슭에 하실사(下室祠)와 국제사(國際祠)가 있었다. 성 안에는 이조당(爾朝堂)이 있어 금성산이 신령스러웠음을 알게 해 준다. 그리고 금성산의 산신은 금성대왕(錦城大王)이라 불리는데, 현재도 이 신을 모시는 무당들이 있기 때문에 이들의 기도터로도 잘 알려져 있기도 하다.

 

울음재에서 오두재 방향으로 임도를 따라 진행 ~

금성산 정상의 공군부대 ~

오두재 ~

두꺼비봉(뚜껑봉) 정상 ~

월출산 조망 ~

떡재 ~

월정봉 직전의 폐헬기장 ~

월정봉 정상의 헬기장 ~

묘 ~

한수제 & 나주시가지 ~

한수제 배수로를 건너가는 구름다리 ~

원점인 소공원에서 산행 끝 ~

 

 

금성산(나주).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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