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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발길따라~

금마서동공원(익산) .... 2019.07.13

by 마루금 2019. 7. 14.

 

용화산을 산행하기 전에 들렀다. 금마저수지와 붙어있으며, 용화산 들머리가 있는 곳이다.

 

 

 

서동공원 ~

금마저수지를 끼고 있는 시원한 조각공원이다. 선화공주와 서동왕자의 조각상과 서동요 조각을 비롯 98점의 조각을 만날 볼 수 있다. 중앙광장에는 무왕 동상이 위치하고 있으며, 십이지신상 조각이 있다. 서동공원내에 있는 궁남지 연못은 신라 선화공주(善花公主)와 결혼한 무왕(武王)의 서동요(薯童謠) 전설이 깃든 곳이다. 삼국사기(三國史記)에 '백제 무왕 35년(634)에 궁의 남쪽에 못을 파고 이십여 리 밖에서 물을 끌어다가 채우고, 주위에 버드나무를 심었으며, 못 가운데 섬을 만들었는데 방장선산(方丈仙山)을 상징한 것' 이라는 기록이 있다. 이로 보아 이 연못은 백제 무왕 때 만든 궁의 정원이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삼한시대 마한의 역사와 생활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꾸며진 마한관이 개관되었다. 전시실은 생활, 무덤 공감으로 구분했으며, 국립전주박물관 원광대박물관에서 빌려 온 삼한시대 관련 유물 30여점, 일반인으로부터 기증받은 70여점 등 110여점이 전시되어 있다. 자전거하이킹과 산책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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