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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발길따라~

매산리 석불입상(안성) .... 2019.04.27

by 마루금 2019. 4. 27.

 

죽주산성으로 오르기 전에 둘렀다. 

위 지도에 표시된 위치에 매산리 석불입상 & 미륵당 오층석탑이 있다.

 

 

 

 

 

 

 

 

 

미륵당(彌勒堂) ~
조선 영조 때 최태평(崔太平)이란 사람이 죽은 누이동생의 극락왕생을 빌기 위하여 이곳에 커다란 미륵불을 세웠다고 한다. 이 미륵불의 규모가 크고 웅장하여 지금도 주민들이 섬기고 있는데, 언제부터인지 모르나 이 미륵불의 돌을 갈아 먹으면 수태(受胎)한다는 전설이 있다. 미륵불이 있는 마을이라 하여 미력당이라고도 한다. 일제시대 까지만 해도 이 미륵을 용화미륵이라 불렀으며, 미륵을 보호하고 있는 건물을 용화전이라 했다.

 

 

 

매산리 석불입상 ~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미륵당길 32-2번지에 위치하며,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37호로 지정(1973년 7월10일)돼 있다. 최태평이란 사람이 세운 미륵이라 태평미륵이라고도 불렀으며, 비봉산을 등지고, 미륵당이라 불리는 누각에 모셔져있다. 미륵의 키가 3.9m나 되어 미륵을 보호하는 누각의 높이도 높다. 미륵불이 있는 마당에는 5층석탑도 같이 있다.

 

 

 

 

 

영남길 ~

 

 


 

 

비석거리 비군 ~
옛날 선비들이 과거를 보러 가기전에 이곳에서 하루를 자고난 후 다음날 과거를 보러가곤 하였는데, 급제한 사람들은 이곳을 다시 찾았다. 마을에서는 이들에게 비석을 하나씩 만들어 주었는데, 그 비석 수가 많아지면서 이곳을 비석거리라 부르게 되었다. 선정비 등 9개의 비석이 있으며, 죽산공원에 있는 거북이 비석도 이곳 비선거리에 있었던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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