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여행/발길따라~

부안댐(부안) .... 2019.03.10

by 마루금 2019. 3. 11.

 

부안댐 주변에 위치한 기산봉, 군관봉, 마상봉 산행을 마치고 들렀다. 마상봉에서 하산을 하면 부안댐으로 내려서게 되며, 부안댐물문화관과 공원으로 조성된 주변을 돌아볼 수 있다.

 

 

직소정과 망향탑 ~

 

 

망향탑 & 직소정 ~
댐 정상 광장에서 계단을 올라가면 직소정이라 쓰여 있는 정자와 망향탑이 나온다. 망향탑은 수몰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비석으로, 매년 이곳에서 망향제가 열린다. 직소정 남쪽으로는 오솔길이 하나 나 있는데, 이 길을 따라 올라가면 호수를 좀 더 넓게 바라볼 수 있다.

 

 

 

화장실 & 쉼터 ~

 

 

 

부안댐 & 부안호 ~
1996년 11월 6일 부안댐이 완공되었다. 이후 중계동(中溪洞) 계곡에 물이 들어차면서 부안호(扶安湖)라는 인공호수가 생겼다. 수많은 골짜기에서 모인 물이 흐른데서 백천내라 했는데, 신묘하게도 하늘에서 보면 용의 모습이라고 한다. 부안과 고창 지역 주민들의 생명수로 이용되는 상수원이다. 부안댐 아래에는 주차장, 분수대, 파고라, 벤치 등의 시설이 있고, 부안댐은 친환경 조경지로 유원지같이 꾸며놓아 전북 지역의 관광명소로 이미 자리매김 하였다. 사방에 널린 기암괴석과 명경지수 조화로 천하의 절경을 토해내는 곳이다.

 

 

 

 

 

 

 

 

 

 

 

 

 

 

 

 

 

 

 

 

 

 

 

 

 

 

 

 

 

 

 

 

728x90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