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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산길따라~

부엉산~무명봉~모란봉(설악산)..........2018.10.07

by 마루금 2018. 10. 7.

산행날씨 : 9.7~20.4℃,  맑음

산행코스 : 내설악휴게소~한계초교~부엉산(538m)~삼거리봉~모란재(늘재)~암릉~무명봉(917m)~모란봉(878m)~암릉~내설악휴게소

산행거리 : 9.3k

산행시간 : 4시간 52분(보통으로)

산행인원 : 산악회따라 ~

부엉산~무명봉~모란봉(설악산).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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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산행이다. 인제로 이동하는 동안 경기 광주 부근에서 안개가 자욱했다. 인제에 도착해서는 안개가 말끔히 걷혔고, 전날 태풍 땜에 시끌벅적 했던 날씨가 하루가 지난 오늘은 청명하다. 대상지는 설악산 서쪽 변방에 걸친 오지를 선택, 일반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부엉산과 안산에 속한 무명봉 & 모란봉으로 설악태극종주 시발점이 되는 곳이다. 마침 설악의 단풍이 절정인 때라 복잡한 시기인데 이를 피해 호젓한 곳을 찿게 된 것, 안산은 홉엽으로 바짝 기가 올라 있었지만 우리가 거친 능선은 정상부만 살짝 달아 올라 있었다. 경치는 설악의 중심부에 비교할 바가 아니지만 원시림 오지로서의 느낌은 부족하지 않았던 산행이다. 원점산행으로 마쳤다.

 

내설악휴게소에서 출발 ~

내설악휴게소에서 바라본 부엉산 ~

경로당을 지나고 ~

한계초교 옆길로 진입 ~

물탱크로 만든 임시가옥 뒷쪽 푸섶이 무성한 수렛길을 따라 Go ~

할 수 없이 막혀있는 팬스를 넘었다. 사유지를 통과하게 된 것  ~

사유지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아래 지도 참고 ~

첫 시작은 숨이 턱에 찰 정도로 매우 가파른 급사면이다 ~

부엉산 정상의 삼각점 ~

삼거리봉에서 독도에 유의,  목표지 모란재는 좌틀 90도이고, 직진하면 알바인 석항사 방향이다,  ~

모란재로 이동하는 동안 우측 숲사이로 내려다보이는 내설악관광농원 ~

묵묘 ~

모란재 사거리 ~

묵묘 ~

벙커를 지나면 본격적인 암릉이 시작된다. 우회길도 있다 ~

암릉에서 바라본 안산과 가리봉 ~

원통 방향 ~

클라이밍 다운 ~

오늘의 최고봉인 무명산 정상 ~

무명봉에서 15분이면 도착하는 모란봉, 주의깊게 살피지 않으면 그냥 지나칠 수 있는 봉우리다 ~

엉덩이를 연상케 하는 기목 ~

하산 구간의 암릉 ~

가리봉, 주걱봉, 삼형제봉 조망 ~ 

한석산 머리가 살짝 조망된다 ~

묵묘 ~

부엉산 ~

모란골 도로 ~

북천 ~

내설악휴게소 맞은 편에서 산행 종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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