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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산길따라~

태령산~만뢰산(진천) ............. 2017.11.18

by 마루금 2017. 11. 18.

산행날씨 : -2.0 ~ 5.4℃  맑음  

산행코스 : 김유신생가 주차장 ~ 재실 ~ 태령산(453.5m) ~ 갈미봉(567.5m) ~ 만뢰산(612.2m) ~ 만뢰지맥 ~ 남산봉(504.7m) ~ 김유신생가 주차장

행거리 : 15.17km  

산행시간 : 4시간 35분

산행인원 : 홀산으로 ~

태령산~만뢰산(진천).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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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산행으로 나섰다. 충북 진천군 태령산, 만뢰산, 만뢰지맥을 올라 원점산행으로 마쳤다. 태령산에는 김유신생가가 있고, 만뢰산은 고찰 보탑사가 있다. 만뢰지맥은 충북과 충남을 가르는 도계능선이다.

 

교통은 자차를 이용, 김유신생가에 주차장이 있다. 어제 비가 내리고나더니 영하의 기온이다. 겨울답게 제법 쌀쌀해졌다. 김유신생가는 패싱, 국궁장인 연무정으로 진입, 연무정 바로 위 연보정에 들렀다. 우물이다. 

 

연보정에 들렀다가 삼거리로 다시 되돌아나간다 ~

태실 삼거리 ~

태실에 들렀다가 삼거리로 다시 되돌아나간다 ~

▼ 태령산(胎靈山 / 453.5m) ~

정상 표시는 아무것도 없다. 태장산 또는 길상사(吉祥寺)가 있었기에 길상산으로도 불렀다. 둘레 216m의 자연석으로 축성한 신라시대 석성(石城) 태령산성(胎靈山城)이 태령산 주위를 둘러싸고 있다. 태령산은 신라 진평왕(眞平王) 때 만노태수 김서현(金舒玄)과 아내 만명(萬明)의 아들인 김유신의 태(胎)를 산정에 매장하였다해서 붙여진 명칭이다.

 

자연생태공원 갈림길 삼거리 ~

숲사이로 바라보는 뾰쪽한 갈미봉 ~

임도 건너 능선으로 진입 ~

연곡저수지 갈림길 사거리 ~

바위 속에 뿌리내린 서어나무 ~

갈미봉 정상 ~

갈미봉 정상의 이정표 ~

하수문 갈림길 ~

보련골 갈림길 ~

요상한 나무 ~

정상 직전의 만뢰정 ~ 

연곡저수지 ~

한남정맥의 성거산 ~

▼ 만뢰지맥에 접속 ~

이정표가 두 개나 보인다. 하나는 충북 진천군에서, 다른 하나는 충남 천안시에서 설치한 것. 만뢰지맥에 발을 올려두고 가는 동안  충청남도와 충청북도의 경계인 도계를 따라가게 된다.

 

이정표 모양이 다르다 ~ 

뒤돌아본 만뢰산 ~

가야할 만뢰지맥 ~

멱수방향으로 진행 ~

숲사이로 살짝 모습을 드러낸 보탑사 줌인 ~

482봉 정상에 삼각점은 없었다 ~

504.7봉 정상에서 만뢰지맥과 이별, 멱수방향으로 진입한다 ~

송전탑을 비켜 지나감 ~

벌목지에서 임도따라 진행 ~

연곡저수지로 내려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철조망 ~

무시무시한 철조망 팻말 ~

여기서 능선으로 진행. 멱수방향과 이별이다 ~

투구바위 ~

묘 ~

264.7봉 직전에서 ~

좌틀하여 낙엽송 숲으로 내려섰다. 주차해둔 곳과 거리가 가까워서 잔머리를 좀 굴려 바닥으로 내려섰는데 갈대가 넓게 깔린 냇가가 나타난다. 갈대밭 전체가 물이라서 결국 건너지 못하고 복분자 까시덤불이 가로막힌 수로를 따라 멀리 돌아서 곤드레밥집 주차장으로 힘들게 빠져나갔다. 차라리 능선을 따라서 264.7봉을 넘어 우측편 마을로 내려서는 편이 훨씬 나을뻔 했다.

 

곤드레밥집 앞 다리 ~

김유신생가 주차장 도착으로 원점산행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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