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암에서 쫑바위 파티를 가졌다.
동장군이 한창 기승을 부릴 계절인데 날씨는 봄 같이 따뜻했다.
송년을 겸해 간단히 제를 올리고나서 올해 마지막 등반을 장식하는 숨은암 열기는 후끈했다.
올 한해 무사고 등반에 감사드리며, 경건한 마음을 하늘에 고했다 ~
이어서 악우들의 등반이 시작되고 ~
나는 바위 대신 두 분 악우를 모시고 워킹으로 숨은암 주변을 한 바퀴 돌았다 ~
숨은암 맞은 편 능선에 올라 악우들이 등반하는 모습을 줌인해본다 ~
능선에서 관악산 풍경도 감상하고 ~
삼성산 풍경도 감상해본다 ~
귀환 중 숨은암 옥상의 등반 중인 악우들을 만나 잠시 머물러 요기도 나누고 ~
다시 숨은암 바닥으로 내려서서 악우들과 함께 오봇한 점심을 나누었다 ~
그리고 하산해서 송년의 밤을 보냈다 ~
악우들이여 내년을 기약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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