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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유/산행상식

동상, 저체온증, 일사병, 열사병 응급처치법

by 마루금 2015. 11. 21.

동상

동상부위를 따뜻하게 한다.

문지르지 읺는다.

물집을 터트리지 않는다.

발가락 사이에 거즈를 대준다.

따스한 물에 몸을 담근다.

따뜻한 음료를 준다.

 

저체온증 (하이포서미아)

119나 응급의료기관에 전화한다.

젖은 옷을 벗기고 몸을 말린다.

담요로 몸을 감싸거나 마른 옷을 입혀서 따뜻한 장소로 옮기고신체를 점차 따뜻하게 해준다.

열 패드나 열이 발생하는 도구를 댄다.

환자가 움직일 수 있으면 따뜻한 음료를 준다.

 

일사병과 열사병

1) 일사병

직사광선에 의해 발생한다. 체온이 39~40도 이상 올라가며, 중환자의 25%는 사망한다.

서늘한 그늘로 옮겨준다.

이마에 찬 물수건이나 얼음주머니 혹은 얼음을 대준다.

몸을 식혀준다.

급히 식히지 말고 서서히 식히고 다시 열이 오르면 또 식힌다.

 

2) 열사병

공기의 유통이 좋지 못한 곳이나 직사광선에 의해 발생한다.

직접적인 원인은 땀을 흘림으로서 신체의 염분을 지나치게 잃는 것이다.

안색이 창백해지며, 전신은 식은땀으로 축축해지고, 맥박과 호흡이 약해져 무의식 상태에 빠지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공기가 잘 통하는 곳으로 옮기고, 머리는 수평으로, 다리를 높게 하여 눕히고 잘 덮어준다.

소금물(물 1컵에 소금 1숟갈)을 마시게 한 다음 차나 냉수 같은 마실 것을 준다. 


이밖에 화상이나 벌레에 물리거나 쏘였을 때, 야생동물에 물렸을 때, 독사에게 물리거나 독성식물을 먹었을 때도 응급처치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산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대처와 응급처치 요령을 평소에 관심을 기울여 숙지해 둔다면 보다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다.

 

 

END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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