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들과 함께 산정호수 둘레길을 돌았다. 숙소는 1996년 7월 개장된 한화리조트로 ~
로비 ~
리조트 E.V에서 바라본 명성산 전경 ~
리조트 앞에서 바라본 명성산 전경 ~
호수 둘레길의 구름다리와 폭포 ~
한화리조트 전경 ~
산정호수와 명성산 ~
망봉산 ~
망봉산 ~
한옥과 일식 기와의 조합 ~
허브베이커리까페 ~
기념품점, 허브를 원료로 한 빵집, 커피전문점 등이 있다. 내부로 들어가서 허브 식물원을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다.
커피 한 잔씩을 마시고나서 수변길을 따라 거닐었다.
망무봉 ~
망무봉 ~
망봉산 ~
저수댐 ~
잘 익어가는 秋色을 따라 명성산, 망봉산, 망무봉 단풍을 끼고, 수정같은 산정호수 호반을 따라 거닐었다. 명경지수에 빠질듯 납짝 드리워진 나뭇가지, 물 속 짙게 담긴 산그림자, 울긋불긋 띠를 두른 산허리 풍경, 이 모두가 퍽이나 아름다운 날이었다.
한 바퀴 돌다보니 어느새 길일성 별장이다. 김일성이 싸울 궁리를 하던 곳, 궁예 망국의 슬픈 역사가 전해 오는 곳, 모두 실패로 끝나 여기에 머물지 못한 곳이다. 잔잔한 산정호수 풍경과는 썩 어울리지 않은 사연들 ~.
숙소로 돌아가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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