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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발길따라~

논산 8경 / 옥녀봉과 금강 .... 2015.08.06

by 마루금 2015. 8. 8.

여정길 첫날 ~

연일 최고 더위라는 뉴스가 보도되었다. 논산 8경을 테마로 잡고, 일곱 번째 방문지는 옥녀봉, 논산 8경 중 7번째다.  

 

 

 

쌍계사에서 옥녀봉으로 이동, 대략 23km 거리인데 막히지 않아서 35분쯤 걸렸다. 옥녀봉 정상까지 도로가 나있다. 옥녀봉 본가 앞 주차장에 주차하면 된다.

 

 

체육공원이 있고 ~

 

침례교 교회의 역사가 있고 ~

 

 

 

팔각정이 있다.

 

침례교회 최초 예배지 ~

 

 

 

봉수대 ~

 

 

▼ 논산천(論山川) ~

길이 58㎞. 금강 제1지류이다. 금산군 남이면 건천리 713m 지점 북쪽 계곡에서 발원, 완주군을 거치고, 논산으로 들어와 강경읍에서 금강에 합류된다. 이 강은 본래 토박이 말로 땅이 누런 빛깔이어서 놀뫼(黃山)였는데, 1914년에 일본인들이 놀뫼에 가장 가까운 한자음을 골라 논산(論山)으로 바꾸었다.

 

 

 

 

금강 ~

 

옥녀봉의 전설

금강이 내려다 보이는 얕은 산 옥녀봉에 옷 벗은 선녀의 전설이 서려있다. 옥황상제의 딸이 내려와 맑은 물에서 목욕을 했는데 절경에 취해 올라갈 시간이 지나자 재촉을 받았다. 급한 나머지 앞가슴을 드러내놓고 올라오는 딸을 보고 노발대발한 옥황상제가 다시 내쫓았다고 한다. 땅으로 내쫓긴 옥녀가 하늘나라로 돌아가기 위해 울면서 기도하자 하늘의 모습을 비춰주는 거울이 그녀 앞에 떨어졌다. 옥녀는 거울만 들여다보다가 죽었는데, 그 봉우리가 옥녀봉이고 거울은 바위로 변하여 용영대가 되었다고 전한다.

 

 

 

옥녀봉에서 내려다본 강경읍 ~

 

 

인공폭포, 물부족으로 휴업 중 ~

 

 

 

침례교회 최초 예배지 ~

 

 

 

 

 

 

 

 

 

 

옥녀봉을 끝으로 논산 8경의 테마여행을 모두 마친다. 제3경인 대둔산은 이미 맛을 다 봤기때문에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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