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밤, 대둔산으로 Go ~
일찌감치 도착해서 등반을 마치고난 악우들과 '쌍둥이 민박집'에서 조우,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도착시간이 마침 저녁식사 때라 거하게 대접 받은 후 악우들과 함께 밤 늦도록 삽겹살과 소맥으로 건배를 즐겼다. 그리고는 각자 코고는소리에 뒤섞여 하룻밤을 보냈다.
일요일, 아침 일찍 등반지 도착 ~
배정 받은 코스는 동지길, 동심바위 좌측편 능선에서 마천대까지 이어진다.
오랫만에 세컨을 봤다. 말방이 취미지만 리딩자의 요구에 부응한 것, 등반을 마칠 때까지 맡은 바 소임을 다했다.
1피치 출발지 전경 ~
1피치 선등자 빌레이 중 ~
1피치 본인 등반 중, 초장부터 힘빼기 싫어서 휴먼스타일로 올랐다.
동심바위를 감상하는 시간 ~
6피치, 선등자 등반 중 ~
6피치 확보 중 ~
6피치, 본인 등반 중 ~
7피치, 본인 등반 중, 휴먼스타일로 ~
마천대를 배경으로 한 컷 ~
삼선교 ~
마천대 ~
9피치 시작점, 마천대 정상으로 이어지는 정면벽 ~
11피치 완료지점 ~
12피치 출발지, 마천대 직전의 휴식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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