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에 낙조로 유명한 명승지가 있다. '세방낙조전망대'라 불리는 곳, 다도해의 아름다운 섬 풍경과 더불어 일몰이 시작되면 주위의 파란 하늘이 온통 황금빛으로 물들여지며 장관을 이룬다. 기상청이 한반도 제일의 낙조 명소로 꼽았으며. 건설교통부는 2006년에 '낙조와 어우러진 시닉드라이브 도로'란 명칭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중 한 곳으로 선정했다. 다도해의 아름다운 섬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개설된 이 해안도로는 우리나라 최고의 다도해 전망 드라이브 코스로 꼽히고 있다.
세방낙조에서 볼 수 있는 섬들, 양덕도, 발가락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주지도. 소나무로 에워쌓여 있으며, 정상의 바위가 손가락을 닮았다 하여 붙인 이름이다. 혈도, 구멍 뚫린 섬이라서 공도라 불리기도 하는데, 구멍을 통해서 바라보는 다도해 전경이 신비스럽고 아름답게 보인다. 광대도, 마치 사자가 앉아있는 모습, 그래서 사자섬이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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