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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발길따라~

도쿄의 사찰 아사쿠사 .... 2011.07.22

by 마루금 2011. 7. 25.

 

전시장 관람 삼일째는 빼먹었다. 오후 귀국길에 올라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빡빡해서 시내관광을 나서기로 했다. 먼저 아사쿠사 사찰을 둘러보고 이어서 아키아바라 거리관광을 나섰다. 정오쯤에 공항으로 이동해서 귀국길에 올랐다.   

 

 

 

 

 

아사쿠사(淺草) ~

도쿄도 다이토구에 있는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이다. 아사쿠사 센소지 및 가미나리몬(雷門)이 있으며, 100여개의 전통적인 물건을 판매하는 나카미세도오리를 지나면 나온다.

 

 

아사쿠사의 어원 ~

일본의 옛 아이누어인 '아트아크사'라는 말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바다를 넘는다'라는 뜻으로 풀이하고 있으며, 한편 티벳어로 '아샤쿠샤'라고 일컬어지기도 한다.

 

 

 

가마쿠라 시대에 ~

미나모토 요리토모가 쓰루가오카하치만구를 축조했을때 좋은 목수가 없어서 아사쿠사의 목수를 불러서 일을 시켰다고 하며, 활발한 사람들의 왕래가 있었다고 한다. 무로마치 이후 센소지 경내에서 활발한 교역이 열리기도 했으며, 에도시대에 도쿠가와이에야스가 센소지를 기원절로 삼았다 한다. 그러나 6년 후 불타서 소실되었다. 그 다음 도쿠가와 이에미쓰가 센소지의 부흥으로 1648~1649년에 걸쳐 본당과 오층탑과 인왕문, 카미나리몬을 다시 건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지금은 센소지 경내를 "아사쿠사 공원"이라 이름 붙였다.

 

 

 

 

 

 

 

 

 

 

 

 

 

 

 

 

 

 

 

 

 

 

 

 

 

 

 

 

 

 

 

 

나카미세 도오리 ~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상가 중 하나다. 도쿠가와 이에야스과 에도에 막부를 열고. 에도의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센소지의 참배객이 늘어 한층 활기가 차고 인기 있었던 지역이다. 현재는 동쪽으로 54개 점포와 서쪽으로 34개 점포가 늘어서 있으며, 아름다운 장식품이 전시되어 일본적인 정서를 한껏 자아내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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