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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발길따라~

숙박은 시나가와에서

by 마루금 2011. 7. 23.

2박3일 일정으로 지냈다. 

숙박은 동경시내 시나가와(品川)의 프린스호텔에서, 

시나가와는 서울에 비교하자면 대략 영등포쯤으로 가늠할 수 있을 것 같다. 

도쿄 중심가인 긴자에서 도보로 약 1시간 떨어진 거리로서 신간센 고속철과 전철역을 갖춘 교통요지다. 

 

 

숙소에서 내다본 풍경 ~

 

시나가와역은 언제나 복잡하다. 

출퇴근으로 복잡하고, 교통편 환승으로 사람들이 몰려들어 복잡한 곳이다. 

그런 이유로 역 주변은 주점(酒店)이 잘 발달돼 있다. 야시(夜時)에는 술로 여가를 취하기에 적당한 장소가 되기도 한다. 

 

 

 

지난 번 출장 때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예외일 수 없었다. 

첫날은 기린, 이튿날은 산토리라 불리는 맥주로 ~ 

역 주변 주점에서 이틀간 여가를 보냈다.

 

 

옷차림이 거의 비슷한 일본  

바지는 검정색, 상의는 흰색이 대부분이다. 

군주국의 산물인지, 개성이 부족한 건지, 약간은 아리송?

 

 

 

숙소로 돌아오다가 마트에 잠간 들렀다.

귀국 선물을 구하기 위해 

제일 값싼 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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