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으로 동경을 .... 2011.07.20

박람회 관람차 일본 동경을 다녀왔다. Tokyo Big Sight 전시장에서 개최하는 'TECHNO FRONTER 2011' 전시회 참관이다. 20일 아침 인천공항을 출발해서 11시쯤 동경 나리타공항에 도착, 이후 2박3일간 일정의 업무를 마치고 귀국했다.

 

 

마침 일본 동쪽의 해안을 지나가는 태풍 영향을 받아 도쿄의 날씨는 시원했다. 도착 첫 날 비가 조금 내렸고, 둘째 날은 선선한 바람이 불어서 행동하기에 매우 좋은 날씨를 보였다. 마지막 3일째도 도쿄에서는 쾌적한 날씨가 이어졌으나 인천공항에 도착해서는 후덥지근한 딴판의 날씨를 보여주었다

 

 

이번 전시회는 29회 Motor기술전, 제20회 모션엔지니어링전, 제4회 메카트로닉스제어기술전, 제25회 전원시스템전, 제3회 밧데리기술전, 제23회 EMC노이즈대책기술전, 제2회 환경발전기술전, 제20회 포토콤퓨터전, 제13회 열설계대책기술전, 제6회 설계지원시스템전, 특별기획으로 산학교류기술이전FORUM 등이 주체가 되었다. 

 

 

빅사이트 전시장 앞 고가에 모노레일이 지나간다. 여섯 량으로 연결된 전동차로서 운전자 없이 무인운전시스템으로 작동되고 있는 첨단시설이다. 얼마 전 이 전동차에서 사람이 끼이는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기계가 감지를 못해 발생한 사고로서 전자동만이 꼭 완벽한 해결책은 아닌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