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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발길따라~

상주 화동면 이소리에서 .... 2010.10.24

by 마루금 2010. 10. 30.

 

 

신의터재까지 대간길을 마치고 화동으로 갔다.

이 마을 음식점에 들러 저녁식사를 마치고, 짬을 내 동네 한 바퀴를 쒸익 돌았다.

비록 화려함도 없고, 볼폼 없는 마을이지만, 어릴적 정취를 느껴보게 하는 아련한 향수가 묻어나는 그런 곳이다.

 

 

 

 

   

 

 

 

아직도 고전적인 시계방이 있고, 다방이 있고, 옛적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이발소가 있다.

특별한 인테리어도 가미되지 않았지만 그 자체만으로도 정겹게 보이고,

아무렇게나 멋이 없는 것이 진짜 멋이다.

 

 

  

 

  

 

  

여행은 인생을 배우는 실전이다.

온통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 ...

그래서 한 달에 두 번씩 짬을 내 백두대간을 여행처럼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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