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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산길따라~

노적봉(뫼우리2번)....2006.6/4

by 마루금 2006. 6. 6.

시간을 아낄려고 하강대신 일반등로로 내려왔다. 데포짓 해둔 베낭을 챙기고, 점심 먹을 자리를 찿으러 간다. 대슬랩 야영지에 도착하니 암벽교육 인원에 점심 먹을 빈자리가 없다. 시계방향으로 백여 미터 더 돌아 아늑한 자리에서 식사를 마친다. 커피와 슬랩 연습으로 잠시의 휴식을 취한 후 뫼우리 시작점으로 이동한다. 다행히 코스가 비어있다. 오늘은 등반 타이밍이 절묘하게 들어맞아 떨어지는 날이다.

 

첫 피치 대슬랩을 등반 하는 중...

 

청풍대장이 둘째 피치 크랙을 선등 하는 중...

 

둘째 피치를 봉주님이 크랙대신 슬랩으로 과감하게 오르는 중...

  

청풍대장이 셋째 피치를 선등, 확보는 능강님이..... 

 

 

 

다희님이 크럭스 구간을 통과하고 있는 중...

 

넷째 피치를 등반중인 봉주님...

 

넷째 피치 완료 후, 등반을 마무리, 하강 중... 

 

 

 

마지막 피치는 등반성이 낮다. 그래서 넷째 피치 까지로 마감하고 하강했다. 하산은 데이트 코스같은 시원한 숲길로

용암문, 용암봉, 수성천, 세심천, 소귀천, 우이동, 수유리에서 생맥 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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