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금도 그림산~선왕산(신안) .... 2025.0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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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산길따라~

비금도 그림산~선왕산(신안) .... 2025.05.03~04

by 마루금 2025. 5. 6.

 

산행날씨 : 9.4~19.2 ℃,  맑음

산행코스 :상암마을주차장~98.6봉 삼각점~그림산(225m)~투구봉~육각정~죽치우실~선왕산(255m)~하누넘 팔각정~하누넘해수욕장  

산행거리 : GPS거리 7.08 km

산행시간 : 4시간 38분

산행인원 : 산악회버스 28인승(만차)

신안 비금도( 그림산~투구봉~선왕산).gpx
0.14MB

 

 

 

 

 


전라남도 신안군 비금도 소재의 산을 무박 일정으로 다녀왔다. 비금도는 우리나라에서 19번째로 큰 섬이다. 1996년에 연도교를 개통하여 이웃 섬 도초도와 하나의 생활권을 이루고 있다. 섬 전체가 거의 평지이지만 남서쪽에 설악산 암봉 몇 개를 뚝 떼어놓은 듯한 그림산(225m)과 선왕산(255m)이 솟아있고, 섬 모양이 마치 날아가는 새와 같다 하여 비금도(飛禽島)라 불리었다. 광복 후에는 한국인에 의해 최초로 천일염 생산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천재 바둑기사로 불리는 이세돌 9단의 고향이며, 기념관도 있다. 

 

 

 

암태도 남강항 선착장에서 맞이한 일출

 

 

 

 

< 이용한 배편 >

갈 때 : 암태도 남강항 7시 출발   → 대흥카페리 → 비금도 가산항 7시 45분 도착

올 때 : 비금도 가산항 15시 출발 대흥카페리  암태도 남강항 15시 40분 도착

단체할인 편도 5200원

 

 

 

 

가산항에서 산행시점인 상암마을주차장까지 산악회에서 예약한 투어버스로 이동했다.(15분 소요)

 

1948년경 우리나라 최초로 천일염 생산에 성공했다는 대동염전(문화재 지정 등록문화재 제362호)을 지나감 

 

 

산행시점인 상암마을주차장

 

98.6봉 삼각점 (도초 402)

 

 

그림산(중앙)

 

투구봉(우)

 

 

 

우리나라 지도바위

 

 

지나온 능선

 

빠져나오기가 까다로운 해산굴 (우회로 있음)

 

 

그림산(225m)

 

가야 할 능선

 

 

뒤돌아본 그림산

 

 

투구봉

 

 

지나온 능선

 

사방이 절벽으로 이루어진 투구봉은 외길이라서 들어간 길로 되돌아 나와야 한다.

 

투구봉 정상

 

투구봉에서 되돌아나가는 길

 

뒤돌아본 투구봉

 

가야 할 능선

 

 

한산마을 갈림길

 

 

죽치마을 갈림길인 육각정자 쉼터

 

선왕산 방향

 

죽치우실을 지나감

 

 

우실 : 본래말은 울실이다. 마을을 보호하는 울타리를 말하며, 지역에 따라 우실, 우술, 우슬 등으로 불린다. 우실의 종류는 마을 출입구에 흙이나 돌담, 수목을 조성하는 부분 우실과 마을 주위 전부를 감싸는 전체 우실이 있다. 

 

 

 

지나온 능선

 

지금부터 기암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수석전시장이다.

 

지나온 능선

 

 

 

선왕산(255m)

 

뒤돌아본 선왕산 & 그림산

 

 

하누넘해변(하트해변으로 부르기도 함)

 

 

 

 

여기서 서산저수지 방향으로 진행

 

 

지나온 선왕산

 

옛 초소 흔적

 

여기서 하누넘정자 방향으로 진행하는데, 여태 걸어온 뚜렷한 길과는 다르게 등로가 약간 거칠어진다

 

 

우측 해변의 용머리바위

 

능선 끝무렵에서 만나는 하누넘정자

 

비금도 갯벌모실길 표석을 만나서 도로를 따라 하누넘해수욕장으로 이동함

 

 

하트해변이라 불리는 하누넘해수욕장

 

산행 종료 후 가산항으로 이동하던 도중에 투어버스로  들러본 명사십리해수욕장 (모래사장으로 차가 달릴 수 았음)

 

배편으로 암태도에 도착해서 산악회버스로 귀갓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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