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룡포 비룡산(예천) .... 202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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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산길따라~

회룡포 비룡산(예천) .... 2025.02.23

by 마루금 2025. 2. 24.

산행날씨 : -13.3 ~  1.8 ℃,  맑음

산행코스 : 회룡마을 주차장~장안사~제1전망대(회룡대)~봉수대(비룡산/ 240m)~원산성~문수지맥 종착지~삼강앞봉(176m)~범등전망대~제2전망대(용포대)~사림재~비룡교~삼강주막~비룡교~의자봉(161m)~적석봉(239m)~사림봉(256.2m)~사림재~용포마을~제2뿅뿅다리~회룡포(의성포)~제1뿅뿅다리~회룡마을 주차장

산행거리 : GPS거리 14.3 km

산행시간 : 5시간 15분

산행인원 : 자유팀 8명(승용차 2대)

회룡포 비룡산(예천).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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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룡포 비룡산(예천)-수정본.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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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의 제1 명소인 회룡포 주위를 둘러싼 작은 산 여럿을 연결했으며, 삼강주막과 회룡포 탐방을 곁들인 산행이다. 회룡마을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원점산행으로 마쳤다. 회룡포의 행정지명은 용궁면이고, 삼강주막은 풍양면, 산행지는 용궁면과 지보면이다.  

 

 

 

 

용주팔경 시비

 

 

삼각점봉(148.7m)을 지나감

 

 

 

 

▼ 장안사(長安寺)
직지사의 말사다. 의상대사의 제자인 운명대사가 창건했다는 설, 예천군지의 기록에 고려 때 창건했다는 설 등이 있으나 명확치 않다고 하며, 조선 중기에 세워졌다는 설이 유력하다. 1627년 덕잠이 중창, 1709년 청민이 범종각을 중수, 1755년 법림과 지묵대사 등이 중수, 1867년에 향로전 중수, 1872년 설곡이 법당 및 요사채를 중수하였다. 

 

 

 

 

장안사 → 회룡대(제1 전망대)로 이동

 

회룡대(제1 전망대)

 

회룡포 전경

 

회룡대 → 봉수대로 이동

 

 

 

▼ 봉수대 = 비룡산(飛龍山/ 240m)
예천군 용궁면 향석리와 지보면 마산리 경계에 위치한 봉우리다. 정상에 봉수대가 있으며, 정상석은 없다. 이 산의 명칭이 용궁면 향석리에서는 비룡산으로, 지보면 마산리에서는 용비산으로 불리었다 한다. 

 

 

 

 

봉수대 → 원산성으로 이동

 

삼각점봉(189m)을 지나감

 

원산성(圓山城)

 

남문지

 

산성 흔적이 엿보이는 등산로

 

원산성 → 범등으로 이동

 

 

 

◆ 문수지맥
백두대간 옥돌봉(1,244m) 부근에서 갈라져 나와 낙동강과 내성천 합수점인 삼강나루 앞에서 그 맥을 대하는 도상거리 약 114.5km의 산줄기를 말한다.

 

 

 

문수지맥 종착지에서 범등으로 올라가는 계단 

 

삼강앞봉(176m)을 지나감

 

 

범등 전망대

 

범등 → 용포대(제2 전망대)로 이동

 

용포대(제2 전망대)

 

회룡포 전경

 

용포대 → 사림재로 이동

 

사림재 → 비룡교로 이동

 

비룡교를 건너감

 

낙동강 상류

 

낙동강 하류

 

비룡교 → 삼강주막으로 이동

 

지나온 비룡교

 

 

 

 

▼ 삼강주막(三江酒幕)
예천군 풍양면 삼강리에 있는 옛 주막이다. 2005년 11월 20일 경상북도의 민속문화재 제134호로 지정되었다. 수령 500년이 훌쩍 넘은 회화나무가 주막 앞에 버티고 서있다. 낙동강, 내성천, 금천이 합류하는 지점에 있어 삼강이라 한다. 낙동강 소금 배가 이곳에서 안동으로 나가고, 과거를 보는 유생들이 삼강주막을 거쳐 한양으로 향했다. 마을에서 운영하는 주막이 가까이 있어, 시원한 막걸리에 파전을 맛보며, 옛 정취를 즐겨볼 수 있는 곳이다.

 

 

 

 

삼강주막 유턴 → 비룡교    의자봉으로 이동

 

의자봉 오르막에서의 낙동강 풍경 

 

의자봉 정상(161m)

 

의자봉    적석봉으로 이동

 

적석봉 정상(239m)

 

적석봉    사림으로 이동

 

사림봉 정상(256.2m)

 

회룡포 전경

 

사림봉 유턴    사림재     용포 마을로 이동

 

 

 

▼ 용포 마을의 남오사당 & 남오정
마산(馬山)에 있던 남오(南塢) 장신립(張信立)의 사당(祠堂)을 1965년에 이곳으로 이건 하였고, 남오정(南塢亭)도 이곳으로 옮겨 세웠다. 마을 앞에는 농촌전화사업(農村電化事業)으로 지보면(知保面)에서 가장 오지(奧地)인 이 마을에까지 전기(電氣)를 끌어들인 장석도(張錫度)의 공덕비(功德碑)가 서 있다. 와룡당(臥龍堂)도 이곳에 있다고 한다. 

 

 

남오사당

 

남오정

 

 

 

용포(龍浦) 마을
이 마을 뒷산이 삼룡득수형국(三龍得水形局)의 용비산(龍飛山)이라 한다. 옛날에 마을 사람들이 용궁현청(龍宮縣廳) 즉 관가에 갈려면 이 용포마을 뒷산을 넘어서 용궁(龍宮)을 다녔는데, 산 넘어 동네가 성저리(城底里/ 성 밑)이고 보면, 이 산이 옛 산성터였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각읍지도에 용비산성 표기가 나온다. 용포 마을을 마산(馬山)에 살던 장복희(張復熙/ 1845~1912)가 개척하였다는데, 100년이 조금 지난 듯하다. 

 

 

 

 

 

용포마을 → 제2 뿅뽕다리를 건너감

 

 

 

원래 이름은 퐁퐁다리였다.
1997년에 회룡마을을 연결하는 외나무다리가 있던 자리에 공사장에서나 쓰이던 철발판으로 상판을 때운 보도다리를 만들었다. 이 사이로 물이 퐁퐁 솟아오른다고 해서 마을 사람들이 퐁퐁다리라 부르던 것을 1997년 경향신문에서 뽕뽕다리로 보도하는 사고를 쳤고... 이게 와전되어서 뿅뿅다리가 되었다.

 

 

 

 

회룡포

 

 

 

원래 지명인 의성포가 회룡포로 바뀐 이유
경상북도 예천군 용궁면에 있는 관광지이다. 낙동강 지류인 내성천이 360도 휘돌아 나가는 육지 속의 사실상 섬마을이자 관광지이다. 명승지로 지정되어 있으며, 농민이 대다수이다. 내성천이 지나기 때문에 마을 근처에는 모래사장이 많으며, 감입곡류하천의 지형을 보여주기 때문에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하여 예천 10경에 선정되었다. 2005년에는 명승 제16호로 지정됐다. 원래 이름은 의성포(義城浦)였고, 회룡은 제1뿅뿅다리 건너편의 마을 이름(회룡마을)인데 1987년에 KBS에서 이 마을을 회룡포로 소개하는 사고를 친 데다가, 정작 의성포라는 이름을 알리고 보니 인근 의성군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아져서 결국 1999년부터 회룡포로 이름을 바꿔버렸다. 회룡포라는 이름은 용이 비상하듯 물을 휘감아 돌아간다는 뜻이다. [출처 네이버 나무위키] 

 

의성포(義城浦) or 의성개
회룡마을 남서쪽 내성천이 굽어도는 용궁면의 최남단에 섬처럼 형성된 마을로 물이 굽이굽이 돌아간다는 회룡과 인접한 곳으로 기묘하게 이루어진 지형이 의로운 자연환경을 이루었다 하여 의(義) 자와 내성천(乃城川)의 성(城) 자를 따서 의성(義城)이라 하고, 삼면이 강변이니 개(浦)가 끼어 있다 하여 포(浦) 자를 합하여 의성포(義城浦)라 했다고 유래된다. 6.25 전쟁 시 피난지로 유명하며, 마을 앞에 펼쳐진 백사장이 너무나 깨끗하여 누구나 쉬어가고 싶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제1 뿅뿅다리를 건너감

 

 

지나온 제1 뿅뿅다리

 

 

 

회룡(回龍) 마을
비룡산 동쪽에 자리 잡고 있는 마을로 조선 철종 7년(1856년) 대홍수 이후 구읍(舊邑)에서 건너온 사람들이 마을을 개척했으며, 뒷산이 비룡산(飛龍山)이고, 내성천이 새을(乙) 자 모양으로 돌아 흐르는 곳이라 하여 회룡(回龍)이라 불렸다. 감나무가 많은 곳으로 유명하다.

 

 

 

참가 :  A팀 아누리, 새벽, 한마음, 우리산, 아우토반, 마루금 / B팀 불국사, 천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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