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안산~두류산(화천) .... 2024.08.04

 

 

산행날씨 : 23.9 ~ 34.8 ℃,  맑음과 흐림 반복

산행코스 : 토마토오작교~대성사 일주문~휴양림~창안산(558.5m)~543.8봉(삼각점)~635.4봉~급경사 암릉구간~교통통제소 갈림길~헬기장~968.4봉~두류산(992.7m)~폭포골(상수원보호구역)~백마계곡~하실내교

산행거리 : GPS거리 10.63 km

산행시간 : 6시간 08분

산행인원 : 산악회 28인승 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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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화천군 사내면에 있는 창안산(558.5m)과 두류산(992.7m)을 연계해서 다녀왔다. 창안산은 사내면 시가지 뒷산이라서 사창리 마을주민들이 운동삼아 쉽게 찾아 오를 수 있는 산이며, 두류산은 오지의 느낌과 함께 백마계곡에서 피서산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사창리 시내의 토마토오작교 앞에서 하차

 

토마토오작교를 건너서 대성사 방향으로 진행 

 

대성사일주문 

 

대성사일주문 구경 후 약간 되돌아 나와서 휴양림 산보길 계단으로 올라감

 

 

난코스인 바윗길로 올라감

 

 

 

 

 

▼ 창안산(倉案山/ 558.5m)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와 용담리 경계에 위치한 산이다. 호국불교의 산실인 대성사가 중턱에 있다. 물고기가 밤에는 사람으로 변해서 소금을 지어 먹이고, 낮에는 다시 물고기가 되는 임꺽지 전설이 있다. 가을걷이 후에 제사를 지내는 풍습이 남아 있다고 한다. 

 

 

 

 

정상석 뒤쪽 바위에 올라서 360도 조망을 볼 수 있다.  

 

사람 얼굴을 닮았다는 두류산 스카이라인

 

V 모양의 명지령 & 놀미뒤산(우)

 

구름 낀 화악산 

 

복주산

 

초소 or 쉼터 ??

 

갈림길에서 직진(우)

 

543.8봉 (삼각점 : 화천 444)

 

삼각점봉 갈림길에서 길 주의 (좌측으로 꺾어 진행해야 함)

 

큰 고차 없이 한동안 편하게 이어지는 등로 

 

635.4봉에서 300m쯤 지나고 나면 등산로가 급경사 암릉구간으로 바뀜

 

 

 

바윗길을 오르다가 내려다본 창안산 능선

 

사내면소재지의 사창리 마을 줌인 

 

구름 낀 화악산

 

한북정맥의 국망봉(좌)에서 복주산(우)까지의 스카이라인 

 

 

ㅎㅠ !!  힘들어 ~

 

급경사 구간이 끝나고 나서 교통통제소에서 오르는 등로를 만나 합류함

 

헬기장

 

수피령, 복계산, 대성산 스카이라인

 

화악산 조망

 

명지산, 국망봉, 광덕산 조망

 

코앞까지 다가온 두류산

 

품격있는 고사목

 

두류산의 명품바위 (권투 글로브를 닮음)

 

 

 

▼ 두류산 (頭流山/ 992.7m)
화천군 사내면 명월리, 용담리와 하남면 계성리 경계에 위치한 산이다. 화천의 지명에 의하면 산의 명칭은 사람이 누워있는 옆모습과 같다고 하여 붙여졌으며,  금강산을 찾아가던 신선들이 두류산의 뛰어난 풍경에 반하여 잠깐 쉬어갔다는 전설이 있다.  

 

 

 

 

두류산 정상부에서는 강풍으로 쓰러진 나무를 피해 가는 장애물 구간이 많다.   

 

925봉 직전의 안부 삼거리에서 등산로입구 2,670m 방향으로 진행

 

강풍에 쓰러진 나무를 피해서 감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캥거루나무

 

상수원보호구역인 폭포골로 하산

 

와폭

 

대명사 진입로

 

 

 

멱감기가 가능한 백마계곡 계류

 

 

 

하실내 마을

 

산행종점인 하실내교

 

산악회 코스 : 교통통제소~두류산~백마계곡

자유팀 코스 : 토마토오작교~창암산~두류산~백마계곡 (참가 5명 : 천둥, 우리산, 아누리, 한마음, 마루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