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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산길따라~

노음산/노악산(상주) .... 2021.01.24

by 마루금 2021. 1. 24.

산행날씨 : -0.7 ~ 12.1℃ / 맑음
산행코스 : 남장사석장승~칼바위~능암리삼거리~노음산(725.6m)~팔각정~중궁암~남장사~남장사석장승
산행거리 : 6.68km
산행시간 : 3시간 31분
산행인원 : 3명 x 2팀

산행특징 : 육산+짧은 바윗길, 등로 안전시설 양호, 이정표 확실

노음산(상주).gpx
0.07MB

 

 

 

 

 

경북 상주시내에서 가까운 두 곳의 산을 다녀왔다. 오전에는 고찰 남장사를 품고 있는 노음산(노악산)을 올랐고, 오후는 차량으로 이동해서 천봉산에 올랐다. 상주의 명산 삼악을 노음산(노악), 천봉산(석악), 갑장산(연악)이라 하는데 예전에 올랐던 갑장산과 오늘 오른 두 곳의 산을 포함해서 상주의 삼악을 모두 올라보게 된 것이다.

 

 

 

 

남장사 석장승 옆 공터에 주차를 해두고 산행을 시작.

 

 

 

 

능선에 접속

 

 

칼바위

 

 

571.8봉 능선

 

 

노악산 정상부의 능선

 

 

능암리 갈림길

 

 

노음산

 

북장사 갈림길

 

 

 

속리산 줌인

 

구병산 & 청계산 줌인

 

백화산 줌인

 

지나온 능선

 

갑장산 줌인

 

 

상주시내

 

 

 

백두대간의 구왕봉과 희양산 줌인

 

백두대간 스카이라인

 

노음산 정상

 

 

1등 삼각점(상주 11)

 

정상석

 

 

 

남장사 방향으로 하산

 

상주시내와 남장사 골짜기가 조망되는 팔각정

 

남장사 골짝

 

남장사 줌인

 

상주시내

 

 

백두대간 일대와 문경시내가 조망된다.

 

 

중궁암으로 진행

 

 

 

▼ 중궁암 

조선 후기 노음산 지기를 누그러뜨리기 위해 고도 540m의 노음산 기슭에 건립된 남장사 속암이다. 아래쪽으로는 급경사를 이루어 하늘 가운데에 달린 것 같다고 하여 절 이름을 중궁(中穹)으로 지었다 한다. 정면으로 상주시내 전체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과 좌우에 펼쳐지는 경관이 절경을 이룬다.

 

 

 

 

 

전망대 아래의 건물

 

 

중궁암의 안타까운 이야기 

지난해 10월 23일 오후 5시 40분께 중궁암에서 화재가 뱔생했다. 이로 인해 암자 건물 3개 동이 전소되고, 부속건물 1개 동만 겨우 남아 있다. 지금은 불에 탄 자리가 정리되었으나 암자 건물의 지붕이었던 기와가 뒷쪽 산사면에 가지런히 놓여 있다.

 

 

 

 

중궁암 샘물

 

중궁암 임구의 공덕비

 

남장사로 내려서는 하산로

 

하산 후 남장사를 둘러보고 나서 산행을 마쳤다.

 

원점 복귀 지점의 남장저수지

 

원점복귀 지점

1팀: 필라고,한마음,천둥 / 2팀: 아누리,여산,마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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