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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산길따라~

오봉산~삼정대산(평택)......2020.08.29

by 마루금 2020. 8. 29.

산행날씨 : 24.9 ~ 28.9℃, 여시날씨(비, 흐림, 맑음) 

산행코스 : 양교6리 마을회관~수성최씨묘~터널 위~오봉산(110.1m)~산불감시탑(94.9m)~여수마을~양교6리 마을회관~임도~묘지~삼정대산(85.3m)~문화농장~양교6리 마을회관

산행거리 : 6.35km

산행시간 : 2시간 11분

산행인원 : 홀산

교통편 : 자차(인천에서 평택시 오성면 양교6리까지 66km / 1시간 소요)

오봉산~삼정대산.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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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산~삼정대산~무성산.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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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산행으로 경기도 서평택의 구릉형 산지 세 곳을 다녀왔다. 오성면의 오성산과 삼정대산은 연계산행으로 진행했고, 조금 떨어져 있는 청북읍의 무성산은 들머리까지 자차로 이동해서 진행했다. 모두 원점산행이다.

산행기 목록   ▶  클릭 

양교6리 마을회관에 주차 ~

마을회관에서 오성가스 방향으로 난 도로를 따라서 오봉산 터널 고가도로까지 이동 ~

오성산 ~

고가도로 방향으로 진입 ~

오봉산 터널 직전의 수성최씨 묘역 ~

최씨 묘역 우측 아래로 내려가서 헬로피아 안쪽으로 진입했으나 쥔장께서 등로가 없다고 하여 유턴 ~

다시 최씨 묘역으로 복귀, 공사 중인 터널 상단의 숲길로 진입했다 ~

 

터널 위 초입 ~

경사면 등로에 손잡이 줄이 설치돼 있다 ~

오봉산 정상에 설치된 정자쉼터와 운동기구 ~

오봉산(五峰山/ 110.1m) ~
오성면의 상징이 되는 산이다. 오성면 일대에서 가장 높고 큰 산으로 본래 봉우리가 5개라 오봉이라 했다. 현재는 흑연광산에서 광물을 채취하느라 3개의 봉우리가 사라지고, 2개만 남아서 오봉산이 아니라 이봉산이 된 것이다. 3.1운동 때는 주민들이 횃불시위를 벌였던 장소라 한다. 오봉산에 장수바위가 있다. 바위에는 장수의 발자국이 움푹 패였는데, 나라를 구하기 위해 무예를 닦던 장수가 오봉산에 한 발을 딛고 백봉산까지 뛰어 넘어가면서 남긴 것이라고 한다.

 

내리막 ~

안부 삼거리 ~

오르막 ~

94.9봉 정상의 산불감시초소 ~

공장지대 절개지의 철조망을 따라 하산 ~

도로에 내려서서 여수마을로 이동 ~

여수마을 도로에서 양교6리 마을회관으로 이동 ~

뒤돌아본 오봉산 ~

양교6리 마을회관에서 오성가스를 지나 산으로 올라가는 임도를 따라 진행 ~

뒤돌아본 오봉산 ~

폐건물, 무슨 용도인지 ??

폐건물을 지나 공터에서 덤불을 통과하여 밀림으로 진입 ~ 

계곡을 따라 잠시 오르다가 사면으로 붙었다 ~

등로가 형성되지 않은 곳이다. 능선에서 분간이 안돼 한 차례 알바 ~

다시 방향을 고쳐잡아서 안부로 내려서니 공동묘지가 나온다 ~

이후부터 등로가 뚜렸해졌다 ~

삼정대산 정상의 쉼터 ~

삼정대산(85.3m) ~

오봉산 서쪽에 위치한 산으로 지형도에는 없는 이름이다. 본래의 명칭은 삼정승산이다. 삼정승산은 고덕면 이괄의 아버지의 묘를 향해 삼정승이 절을 하고 있는 형국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능선 끝에서 밭 가장자리→가옥의 철문 통과→축사→문화농장 정문 순으로 빠져나가야 한다 ~

축사 정문 ~

갈림길에서 엉뚱한 길로 들어 알바 한 차례 ~

알바 한 곳 ~

삼정대산(왼쪽) ~

원점으로 복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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