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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산길따라~

남병산~장암산(평창)......2020.06.14

by 마루금 2020. 6. 15.
날씨 20.8~29.5 ℃ / 오전 비+흐림, 오후 갬
코스 지동리~기러기재~남병산(1150.9m)~주진리갈림길~지도상 장암산(893m)~장암산 정상석(835.3m)~활공장~아랫상리
거리 13㎞
시간 5시간 30분
인원 자유팀 3명(천둥,우리산,마루금)
교통 산악회버스(28인승)
특징 육산이며, 기러기재 직전 등로 불확실, 남병산 오르막 가파름, 남병산 이후 등고 완만하며, 장암산 구간은 등로 뚜렸함.

남병산~장암산(평창).gpx
0.12MB

 

인천의 모 산악회에 참가, 주최측에 양해를 구한다음 자유팀 3명으로 평창읍 소재의 남병산과 장암산을 연계해서 다녀왔다. 산악회의 원목적지는 육백마지가 있는 청옥산과 삿갓봉이다.

 

 

지동리의 남명산 등산안내도가 있는 곳에서 하차 ~

 

들머리 ~

 

창고로 보이는 건물을 지나감 ~

 

창고같은 건물을 지나 도로가 갈라지는 곳에서 우측도로를 따라 진행, 잠시 후 첫 이정표가 나타난다 ~

 

첫 이정표에서 좌측 수렛길을 따른다 ~

 

우측으로 꺾이는 수렛길 끝 지점에서 숲을 뚫고 올라 기러기재 임도를 만났으나 수렛길 따라 끝까지 올라도 될뻔 했다 ~

 

기러기재 이정표 ~

 

기러기재 이정표 ~

 

등산로 곳곳에 산딸기가 널렸다 ~

 

기러기재에서 덤블을 뚫고 진입해야 하는 남병산 들머리 ~

 

등로가 가팔라지기 시작 ~

 

모처럼 만나는 집채만한 바위 ~

 

 

도중에 펑퍼짐한 초원지대를 지나기도 한다 ~

 

정상이 기까워지자 운무에 가려진 시야가 몽환적이다 ~

 

남병산 정상에서 간식타임을 가졌다 ~ 

 

남병산 정상의 2등 삼각점 ~

 

정상부에 설치된 산불감시카메라 ~

 

 

동물이동 탐지기 ~

 

 

등로는 비교적 뚜렸하지만 가지가 웃자라 덤불을 이룬 곳이 많다 ~

 

삼거리봉에서 좌틀(독도주의) ~

 

들뜬바위 ~

 

주진리 갈림길 ~

 

주진리 갈림길의 돌무더기 ~

 

 

 

 

간벌지에서 조망되는 청옥산 ~

 

줌인 ~

 

비트 ?

 

거쳐온 남병산 능선 ~

 

 

남병산까지 3.8km 거리인데 0.8km로 표시된 엉터리 이정표 ~

 

 

장암산이 가까워지면서 수렛길로 변한 등산로 ~

 

수렛길에서 살짝 비켜나 있는 지형도 상의 장암산 정상(893m) ~

 

 

산불감시탑 ~

 

산불감시탑으로 이어지는 임도 ~

 

▼ 평창읍에서 바라볼 때 올려다보이는 봉우리에 정상석을 세운 것 같다. 지형도에 표기된 정상은 정상석이 설치된 봉우리에 가려져서 평창 시내에서는 조망되지 않는다. 장암산 산이름으로 보아서는 바위가 있는 지형도 상의 정상이 맞다.

  

 

 

 

활공장 ~

 

평창읍내를 크게 구비돌아 가는 평창강 ~

거북 지형의 후평리 ~

 

 

 

 

 

 

장암산 날머리로 잡은 아랫상리 ~

 

 

평창강 + 구 평창교 + 송암산 ~

 

평창읍내로 나가 평창올림픽시장에 들러서 콩국물이 진한 콩국수 곱배기를 시켜 허기를 채우고서는 청옥산에서 귀환하는 산악회 버스에 탑승해 귀가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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