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 20.8~29.5 ℃ / 오전 비+흐림, 오후 갬 |
코스 | 지동리~기러기재~남병산(1150.9m)~주진리갈림길~지도상 장암산(893m)~장암산 정상석(835.3m)~활공장~아랫상리 |
거리 | 13㎞ |
시간 | 5시간 30분 |
인원 | 자유팀 3명(천둥,우리산,마루금) |
교통 | 산악회버스(28인승) |
특징 | 육산이며, 기러기재 직전 등로 불확실, 남병산 오르막 가파름, 남병산 이후 등고 완만하며, 장암산 구간은 등로 뚜렸함. |
인천의 모 산악회에 참가, 주최측에 양해를 구한다음 자유팀 3명으로 평창읍 소재의 남병산과 장암산을 연계해서 다녀왔다. 산악회의 원목적지는 육백마지가 있는 청옥산과 삿갓봉이다.
지동리의 남명산 등산안내도가 있는 곳에서 하차 ~
들머리 ~
창고로 보이는 건물을 지나감 ~
창고같은 건물을 지나 도로가 갈라지는 곳에서 우측도로를 따라 진행, 잠시 후 첫 이정표가 나타난다 ~
첫 이정표에서 좌측 수렛길을 따른다 ~
우측으로 꺾이는 수렛길 끝 지점에서 숲을 뚫고 올라 기러기재 임도를 만났으나 수렛길 따라 끝까지 올라도 될뻔 했다 ~
기러기재 이정표 ~
기러기재 이정표 ~
등산로 곳곳에 산딸기가 널렸다 ~
기러기재에서 덤블을 뚫고 진입해야 하는 남병산 들머리 ~
등로가 가팔라지기 시작 ~
모처럼 만나는 집채만한 바위 ~
도중에 펑퍼짐한 초원지대를 지나기도 한다 ~
정상이 기까워지자 운무에 가려진 시야가 몽환적이다 ~
남병산 정상에서 간식타임을 가졌다 ~
남병산 정상의 2등 삼각점 ~
정상부에 설치된 산불감시카메라 ~
동물이동 탐지기 ~
등로는 비교적 뚜렸하지만 가지가 웃자라 덤불을 이룬 곳이 많다 ~
삼거리봉에서 좌틀(독도주의) ~
들뜬바위 ~
주진리 갈림길 ~
주진리 갈림길의 돌무더기 ~
간벌지에서 조망되는 청옥산 ~
줌인 ~
비트 ?
거쳐온 남병산 능선 ~
남병산까지 3.8km 거리인데 0.8km로 표시된 엉터리 이정표 ~
장암산이 가까워지면서 수렛길로 변한 등산로 ~
수렛길에서 살짝 비켜나 있는 지형도 상의 장암산 정상(893m) ~
산불감시탑 ~
산불감시탑으로 이어지는 임도 ~
▼ 평창읍에서 바라볼 때 올려다보이는 봉우리에 정상석을 세운 것 같다. 지형도에 표기된 정상은 정상석이 설치된 봉우리에 가려져서 평창 시내에서는 조망되지 않는다. 장암산 산이름으로 보아서는 바위가 있는 지형도 상의 정상이 맞다.
활공장 ~
평창읍내를 크게 구비돌아 가는 평창강 ~
거북 지형의 후평리 ~
장암산 날머리로 잡은 아랫상리 ~
평창강 + 구 평창교 + 송암산 ~
평창읍내로 나가 평창올림픽시장에 들러서 콩국물이 진한 콩국수 곱배기를 시켜 허기를 채우고서는 청옥산에서 귀환하는 산악회 버스에 탑승해 귀가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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