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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발길따라~

인천둘레길 10코스 2019.02.16

by 마루금 2019. 2. 16.

 

 

인천둘레길 2개 코스(10, 11)를 합쳐서 진행했다. 동막역(인천1호선)에서 출발하여 송도 달빛공원~아암도 해안공원~용현 갯골유수지~숭의역(수인선)~인천 축구전용경기장~도원역(전철1호선)~우각로 산복도로~배다리~송현근린공원~수도국산 순으로 돌아서 동인천역(전철1호선) 도착으로 마쳤다. 총거리 19.64km / 진행시간 4시간 3분

 

 

인천둘레길 10_11코스.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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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대교 ~

 

내가 처음 인천에 왔을 때 송도신도시는 바다였다. 바닷물이 빠지면 광활한 뻘이 되었고, 물이 들어차면 바다로 바뀌던 곳이다. 그 때는 송도유원지가 땅끝이었다. 해안도로(지금의 아암대로)도 없을 때다. 청량산을 오르면 바로 아래가 바다여서 마치 섬산행을 온듯 한 느낌이 들었다.    

 

 

 

 

 

 

달빛공원 광장 ~

 

 

송도 국제어린이도서관 ~

 

 

컨벤시아교 아래로 통과 ~

 

 

컨벤시아교 ~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대교 ~

 

 

아트센터교 ~

 

 

아트센터교와 인천대교 ~

 

아암도 해안공원 ~

 

한때 아암도는 인기가 재법 있던 곳이다. 해안도로가 개통되고서 휴게소도 생겼다. 자연히 바다구경 명소로 소문나 사람들이 몰렸다. 특히 해질녘 풍경은 장관이었다. 그러나 그런 추억은 사라진지 오래다. 송도신도시가 생기고, 영종도신공항과 인천대교가 생겼다. 그런 까닭에 육지에 갇힌 아암도는 이제 섬 아닌 섬으로 전락해버린 것이다.

 

 

아암도 삼각점 ~

 

 

 

 

 

 

 

 

청량산 ~

 

아이앤지 모텔 꼭대기에 설치된 '자유의 여신상' ~

 

 

 

 

 

 

 

 

용현 갯골유수지 & 문학산 ~

 

 

 

학익에코 테마파크 ~

 

 

 

 

 

 

중구 구민체육센터 ~

 

 

 

 

숭의역 ~

 

 

인천 축구전용경기장 ~

과거에는 인천공설운동장으로 불렀다. 1936년 개장 후 야구장과 함께 수 차례 전국체전과 프로스포츠 홈구장으로 사용되어 인천을 대표하는 운동장으로 인식돼 왔다. 그러다가 2002년 FIFA 월드컵에 맞춰 신축된 인천 문학경기장으로 영광을 넘기게 되었다. 프로야구단 훈련장이나 국내 경기용으로 사용되다가  2008년 6월에 철거, 2012년에 인천축구전용경기장으로 새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END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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