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날, 식구들과 함께 성묘를 마치고 귀가 중에 들렀다. 대부도 남서쪽 흘곶동 마을에서 메추리섬까지 차도로 연결되어 육지화 되어버린 섬이다. 특별한 볼거리는 없으나 찿는 사람이 적어 분위기는 호젓한 편, 긴 방파제 도로가 있어 낚시꾼들에게 인기가 있는 것 같다.
영흥대교(좌), 선재대교(우)
메추리섬을 끝뿌리라 했다. 섬 형태가 부리가 뾰족한 메추리를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인근에 고래 모양의 고래뿌리와 조롱박을 뒤집어 놓은 것 같다는 쪽박섬이 있으며, 쪽박섬 쪽에서 메추리섬 쪽으로 둘레길 '대부도 해솔길 4코스'가 연결된다.
대부도해솔길 4코스 : https://san2000.tistory.com/15960078
메추리섬 선착장
영흥도 화력발전소
영흥대교 줌인
선재대교 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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