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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발길따라~

서울둘레길 1구간 (도봉산역~화랑대역) .... 2017.06.17

by 마루금 2017. 6. 17.

날씨 : 20.6℃ ~ 29.9℃, 맑음

코스 : 도봉산역 ~ 수락산 ~ 당고개역 ~ 불암산 ~ 화랑대역

거리 : GPS 13.95Km

시간 : 3시간 8분

인원 : 나홀로

서울둘레길1구간(2017-06-17).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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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역 3번출구에서 출발,

수락산과 불암산 하단부를 따라서 화랑대역까지 연결했다.

수 없이 정상을 올라보았지만 오늘은 밑바닥으로 돌아본다. 난이도가 낮아 걷기에 편했다.

 

서울둘레길 보행자 여권에 스탬프 찍는 곳 ~

도봉산역 앞에 있는 서울창포원 통과 ~

 서울창포원 능소화 ~

중랑천과 수락산 ~

동부간선도로 위로 넘어감 ~

수락산 진입 ~

눈에 잘 뜨이게 요소마다 서울둘레길 화살표가 부착되어 있다 ~

서울둘레길 리본도 연속으로 나타난다 ~ 

공중부양 직전인 삼각점 ~

조망이 마땅챦은 전망터 ~

심심하면 나타나는 방향지시 원형표지판 ~

묘공박 ?  ~

짜집기 바위 ~

거인발자국 바위 ~

전설같지 않은 전설이네요 ~ ㅎㅎ

 과거 채석장이던 곳 ~

채석장 전망대 ~

 채석장 전망대에서 바라본 불암산 ~

노원구 일대 ~

불암산 ~

대략 20년 전쯤 직등으로 올라본 적이 있는 채석장 슬랩이다 ~

땅바닥에도 둘레길 표시가 되어있다 ~ 

당고개 부근 음식점에서 식사도 가능하고, 마트에서 음료 구입도 가능하다. 더 가기 싫으면 코스를 반으로 줄여서 당고개에서 둘레길 보행을 중지해도 된다. 둘레길은 본래 시내 통과하기가 쉽지 않은데 서울둘레길은 워낙 표시가 잘돼 있어 전혀 염려할 게 없다. 주홍색 화살표, 원형 표지판, 주홍색 리본, 땅바닥에서는 글씨까지 표시돼 진행방향에 대한 식별이 확실하다. 사방팔방 눈알만 열심히 잘 굴리며 표식대로 따라가면 목적지에 저절로 도착하게 된다. 해당 기관에서 신경 쓴 흔적이 역력하다.

 

다녀갔다는 흔적을 증거로 남기는 곳, 스탬프 쾅 ~ 

불암산에서 바라본 수락산 ~

찔끔찔끔 나오는 물로 갈증을 해결할 있는 곳이다. 불암약수터 ~ 

물 없는 약수터 ~

이게 남근석이라네요?  전혀 닮지도 않았는데 ~

올려다본 영신암 암장, 여기에도 암장이 있어 예전에 등반을 해본 곳이다 ~ 

여근석? ~

다음 구간에서 만나게 될 아차산 조만 ~

태릉과 군부대 사잇길 ~

문세백산릉공 ~

1구간 종점, 여기서 종료한다 ~

본인의 생각 ~

여권에 스탬프 찍는 거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

실제로 경험을 해봤느냐가 더 중요한 것, 내 머리 속 기억으로 그 증거가 남아있다. 

 

END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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