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길에 시간이 많이 남아서 촉석루가 있는 진주성을 들렀다 가기로 산악회 주최측에서 결정, 여유시간으로 1시간을 배당, 나는 진주성 대신 선학산 전망대로 방향을 틀어서 홀로 슬쩌기 다녀왔다.
시외버스터미널을 지나서 보현암으로 진입 ~
보현암 아래의 람덕정 ~
보현암 ~
보현암을 지나다가 여승을 만나 등산로 입구를 물어보니 자세하게 알려준다 ~
스님이 알려준 등산로 입구, 여기서부터 세멘길과 헤어진다 ~
뻑~ 뻑 소리가 나서 골짜기 안쪽을 보니 활궁장이 보인다 ~
약한 비가 슬슬 내리는 중 ~
높이를 올리자 남강이 보이기 시작 ~
공동묘지 사잇길을 지나는데, 노리끼리하게 깔린 잔디가 보기좋게 보인다 ~
벗꽃이 피었다. 매화도 곱게 피었으나 조금 멀리 떨어진 곳이라 촬영하지 않았다 ~
대나무 식재지 ~
선학산 전망대가 코앞에 보인다 ~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남강의 조망 ~
클릭시 확대 ~
선학산(135.5m) ~
완만해서 오르기 편하다. 남강과 진주 시내가 한눈에 보여서 전망이 좋고, 접근성도 양호하다. 선학산 전망대는 산 정상에 2층 건물로 지어졌으며, 1층에는 화장실과 휴게실이 있고, 2층은 전망데크가 들어서 있다. 특히 일출 명소로 잘 알려져 찿는 사람이 꽤 있다.
전망대를 정점으로 잡고 하산 ~
다시 만나게 되는 보현암 ~
람덕정 ~
큰 도로에서 올려다본 람덕정과 보현암 ~
송원사 입구 ~
경남문화예술회관 ~
진주교 ~
진주성 앞에 도착 ~
선학산, 진주교, 남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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