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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유/산행상식

안전한 산행을 위한 수칙

by 마루금 2015. 11. 6.

1, 자신의 능력을 벗어나는 곳은 오르지 않는다.

어떤 등산이라도 위험이 따르는 법이고, 그 위험은 자신이 이겨낼 수 있는 범위여야 한다.

왜냐면 그 범위를 벗어나면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2. 최악의 상황에 대비한다.

자신이 오르고자 하는 산에서 벌어질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상상해보자.

그런 일이 벌어질 확률은 매우 적지만 등산이란 그 1%의 불운에 대비하는 것이다.


 3. 필요한 지식, 기술, 경험을 배운다.

산이 주는 자유를 맛보기 위해서는 산과 관련된 지식, 기술, 경험을 배워야 한다.

등산의 기쁨과 안전은 필요한 노력을 한 사람만이 얻는 특권이다.

 


4. 최소한 3명이 함께 간다.

등산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장비를 잘 갖추고 능력에 맞는 산을 갔어도 모든 위험을 완벽하게 예측하고 피할 수 없다.

위험을 만나거나 사고를 당하게 될 때 함께 한 동료는 큰 힘이 된다.

 


5. 필요한 장비, 의류 식량을 휴대한다.

등반 종류에 관계없이 항상 휴대해야 하는 필수 등산장비 10가지를 반드시 챙긴다.


 

6. 통신수단을 확보한다.

출발하기에 앞서 주변 사람에게 대상지, 루트, 일정을 알리고 간다.

구조요청의 국제 신호를 숙지한다.


7. 자기 위치를 확인햐며 오른다.

산에 오르는 사람은 반드시 자기의 현재 위치를 알고 있어야 한다.

지도가 복잡하다고 무조건 외면하지 말고 지형을 숙지한다

 


8. 체온을 유지한다.

체온은 단순히 보온만 잘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신체의 에너지를 잘 생산하고, 보존하고, 절약해서

항상 예비체력을 간직해야 생존에 필요한 체온을 유지할 수 있다. 신체에너지 관리는 등산가의 첫번 째 좌우명이다.

 


9. 등산 중에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

술이 저체온증을 회복시킨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이다. 등산 중 음주는 백해무익이다.


10. 일행과 떨어지지 않는다.

일행을 놓치게 되면 두려움이 생기고, 엉뚱한 판단과 행동을 하게된다.

조난에 처하면 리더나 다수의 결정에 따라 함께 행동해야 한다.

11. 앞으로 벌어질 일을 생각해본다.

산에서의 안전은 그것을 미리 예방하고 대비하는 것이다. 미리 기상을 살펴보고 물을 얻을 수 있는 곳까지의 거리와 시간을 알아두자. 오를 때는 정상의 상황을 생각하고, 정상에서는 하산로의 위험을 미리 판단해야 한다.


12.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위험에 빠지면 자연을 배려할 수 없으므로 안전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자연환경에 나쁜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주의한다.

 


END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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