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리마을(파주) .... 2014.08.09

 

 

헤이리마을 나들이 ~

식구들과 함께 나섰다. 자유로에서 5분 거리, 교통이 좋은 편이다. 경기 파주의 예술인 마을로서 1997년에 현재의 형태를 갖추기 시작하여 현재 5개 권역의 마을이 형성돼 있다. '헤이리'라는 마을 이름은 파주 지역에 전해져오는 전래 농요인 '헤이리 소리'에서 따왔다 한다. 15만평 공간에 작가, 미술인, 영화인, 건축가, 음악가 등 370여 명의 예술인들이 회원으로 참여해 살림집을 비롯 작업실, 미술관, 박물관, 갤러리 등 문화공간의 예술마을을 형성한 것이다.

 

 

 

 

 

 

 

 

 

 

 

찬찬히 둘러보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다. 모양이 같은 건물이 없고, 저마다의 특색을 가지고 있다. 마을 전체가 하나의 예술공간이자 건축박물관이라는 생각을 갖게 한다.

 

 

 

 

 

 

 

 

 

 

 

 

 

 

 

 

 

 

 

 

외부 관람에는 입장료가 없으나 개별의 박물관이나 겔러리, 카페, 체험관 등을 이용할 때는 입장료가 있다. 또한 인근에 다른 볼거리들도 많아서 시간이 허락된다면 더 둘러볼 수도 있다. 오두산통일전망대, 프로방스, 영어마을, 아울렛 등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