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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발길따라~

메타쉐콰이어길(담양) .... 2014.08.06

by 마루금 2014. 8. 10.

 

 

 

담양의 마지막 여행지다. 코스는 두 가지, 하나는 산보길, 다른 하나는 드라이브길이다. 바쁘게 돌아다니다가 여기서 마지막 시간의 여유를 즐겨본다.

 

 

 

 

정부의 가로수시범사업 일환으로 1972년에 담양읍에서 순창(국도 24호선) 경계까지의 약 8Km 도로에 처음으로 메타쉐콰이어 나무를 가로수로 식재하였다. 이후 현재의 장소인 담양읍 학동구간의 명소(名所)길에 수령 43년생(수고 27m, 흉고 0.85m 내외) 487본의 메타쉐콰이어 나무를 심어 명품 숲길을 이루었다. 2002년 '산림청과 생명의 숲'이 공동 주관한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거리숲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2006년에 건설교통부 주관의 '전국의 아름다운도로 100선' 선정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1년 산림청 주관의 전국 인상깊은 거리 축제에서 2위에 선정되었다.

 

 

메타쉐콰이어의 효능은 나무 한 그루당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69.6Kg, 탄소저장량 315.2kg, 바이오매스 보유량 630.5kg이나 될뿐 아니라 나무의 숲에서 뿜어나오는 맑고 깨끗한 공기(산소 피톤치드)가 풍부해 힐링과 산림욕에 일품이다.

 

 

 

 

 

 

 

 

 

 

 

 

 

드라이브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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