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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산길따라~

노적봉 등반 (임은 먼 곳에 ~) ............. 2014.04.13

by 마루금 2014. 4. 16.

맑고 화창하다.

전날 밤 쫍싸리 비가 내렸지만 더 없이 좋은 날씨다.

아침이 되자 우리의 아지트로 정해진 전주식당에 한 둘씩 악우들이 꾸역꾸역 몰려든다. 

본래의 공략지가 백운대 남벽이었지만 노적봉으로 급변경,  "임은 먼 곳에" 코스를 올랐다. 볼트 거리가 멀어서 붙은 이름이다.  

 

 

임은 먼 곳에  ....... 1P 

 

2P에서 답례 ~

 

하늘로 향해 가는 중 ~   ..... 3P 

 

바로 옆,  광클을 올라붇는 팀들 ~

 

원효봉 ~

 

북한산 능선들 ~

 

세컨드 4P 등반 중 ~

  

마지막 피치는 광클C로 올랐다 ~

 

광클C를 오르는 일행 ~

 

 

 

 

 

 

나 잘했지롱 !!  ~ ㅎㅎ

 

백운대 ~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 ~

 

만경대, 노적봉 ~

 

병풍암 ~

 

나플레옹 모자바위에서 ~

 

 

 

 

 

취미는 사람들의 얼굴만큼이나 다양하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선택에서 이루어진 것이므로 누구도 무어라 탓할 수 없다.

남들이 보기에는 저런 짓을 뭤하러 할까 싶지만, 당사자에겐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절대성(絶對性)을 지니게 된다. 그것이 바로 취미다.

 

....... 無所有 중에서 ~

 

 

 

 

 

쾌적한 곳에서 즐기는 주님,

막걸리 타임이다.

한 잔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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