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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발길따라~

북한산 둘레길 13구간 .... 2013.09.29

by 마루금 2013. 10. 1.

날씨 : 14.7℃ ~ 19.7℃,  흐림

코스 : 13구간(송추마을길)....교현 우이령길 입구~오봉탐방지원센터~송추이주단지~송추 제1주차장~원각사 입구

거리 : 5Km  

시간 : 56분 

인원 : 나홀로

 

 

이름 그대로 송추마을을 지나가는 코스다. 이 코스를 지나면서 바라볼 수 있는 오묘하게 생긴 도봉산 오봉, 역시 구름때문에 조망이 없었다. 송추 땅을 처음 밟아본 게 군생활 때인 1976년, 유격훈련을 받던 때다. 그 때의 송추계곡 원시림과 멋진 별장 모습은 없지만 여전히 느낌이 좋은 곳이다.

 

 

 

 

 

 

▼ 송추이주단지 ~

송추계곡을 자연 상태로 복원시키기 위해 계곡주변 음식점과 주택143동을 철거, 국립공원괸리공단에서 북한산 국립공원의 계곡 생태계 보호를 위해 계곡 아랫부분으로 이주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중이라 한다.

 

 

 

구름에 가린 오봉의 모습 ~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

 

 

제1주차장을 지나서 원각사 갈림길까지 줄곧 고속도로와 나란히 간다. 도로를 따라가는 것이 조금은 지겹지만 달리 방법이 없다. 송추역으로 우회하는 방법이 있기는하다.

 

 

 

 

 이곳 부대 담장이 이렇게 변했다. 철조망 대신 사진이나 그림 등을 붙여서 담장을 치장을 한 것, 다소 딱딱하게 보이던 부대 분위기가 부드럽게 느껴지는데,  보기 좋다는 느낌이다.

 

 

 

송추 첼봉 방향 ~

 

 

 

 

 

 

 

 

 

고속도로 터널을 지나면서 고속도로와는 이별, 원각사 비포장길로 진입하게 된다. 비포장 입구에서 국립공원직원이 차량 통행을 막고 있었다. 사람만 통행이 가능한 곳 ~ 

 

 

 

 

 

 

END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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