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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산길따라~

주작산(해남/강진) ......... 2013.3/31

by 마루금 2013. 4. 2.

 

 

 

내 안에 있는 이여

내 안에서 나를 흔드는 이여

물처럼 하늘처럼 내 깊은 곳 흘러서

은밀한 내꿈과 만나는 이여

그대가 내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글 /   류 시 화

 

 

 

 

바위랑 신나게 놀았다. 침봉이란 침봉은 빠짐없이 다 오르고, 그러면서 느릿하게 걸었다. 잠시잠간 즐기는 세미클라이밍에 행복을 느끼면서, 자유팀 일행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에 흠뻑 빠져본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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