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날씨 : -2.4℃~7.5℃, 약간 황사끼 있는 날씨, 맑음
산행코스 : 백석고개 ~ 둑실마을 ~ 굴포천 ~ 꽃메산 ~ 피고개산 ~ 계양산 ~ 장명이고개 ~ 중구봉 ~ 경명산 ~ 철마산 ~ 아나지고개 ~ 서달산 ~원적정(구 철마정)~ 원적산 ~ 철마고개 ~ 철마산 ~ 장고개 ~ 호봉산 ~ 구루지고개 ~ 함봉산 ~ 경원로 ~ 백운공원
산행거리 : 도상 20.1Km
산행시간 : 7시간 15분
산행인원 : 9명
연휴로 이어진 삼일절 ~
주말에 낙동정맥 무박이 계획잡혀 가까운 산행지를 선택했다.
마침 서울팀에서 한남정맥을 한다기에 신청, 앵콜산행으로 꽃매산에서 함봉산까지 마무리 했다.
들머리 ~
계양역에서 마을버스(2번)를 타고 이동, 목상교 입구에서 하차,
굴포천 목상교를 건너서 공항고속도로 통로를 통과, 우로 꺾이는 도로를 따라 1Km쯤 이동.
도로가 끝나는 부분에서 차단막을 넘어 절개지 위 능선으로 올라붙는다. 조금 오르면 벙커 굴뚝이 있는 꽃매산 정상이다.
216봉 헬기장에서 본 계양산 ~
계양산 헬기장 ~
징매이고개 ~
철마산으로 이어지는 등로 ~
청라지구 ~
폐초소가 있는 경명산에서 철마산(천마산)으로 가다보면 신도시로 조성된 청라지구가 보인다. 오래전 동아건설에서 바다를 메운 이후 동아매립지라 불렀던 곳이다. 세월이 지나면서 구획이 정리되고, 개발되면서 새로운 지명들이 새로 생겨나고 있는 것이다.
제1경인고속도로 위 육교 ~
원적정 ~
구 철마정이었으나 개명되었다. 정자 현판도 바뀌었고, 안내문 내용도 수정돼 있었다.
뒤돌아본 계양산 ~
원적산 전망대에서 ~
철마고개 ~
얼마전 철마고개에 동식물 이동통로가 만들어졌다. 과거 산을 잘라내 도로를 개설했지만 현재의 기술력이라면 산을 깎아내지 않고 터널을 뚫었을 것이다.
철마산에서 본 원적산 ~
점점 멀어지는 계양산 ~
철마산에서 본 호봉산 ~
호봉산 정상 ~
백운공원 직전의 함봉산 아래 부평도서관에서 산행을 마감, 백운역 근처의 음식점에서 뒤풀이를 가지며, 오늘의 산행애기를 꽃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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