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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산길따라~

북악산 ............2008.11.16

by 마루금 2008. 11. 16.

날씨 : 맑음 (기온: 4℃~ 14℃) 

산행코스 : 경복궁역~ 사직공원 ~ 인왕산 ~ 자하문 ~ 북악산 ~ 숙정문 ~ 삼청각

산행시간 : 4시간 10분

산행인원 : 9명


북악산(北岳山)

정상석에는 ·백악산(白岳山)으로 표기되었다. 높이 342m의 화강암 지반으로 경복궁 북쪽을 둘러싸고 있는 진산이다. 1395년(태조5)에 시축한 서울성곽(사적 제10호)의 기점으로서 북악산에서 낙산, 남산, 인왕산 능선을 따라 쌓았다. 정도전이 성저(城底)를 측정한 뒤 천자문 글자 순서에 따라 97구로 나누고, 북악산의 정상에서부터 각 구마다 순서대로 번호를 동쪽으로 붙여 나가면서 97번째 글자인 조(弔)자에서 다시 북악산에 이르도록 했다. 인왕산과 북악산 안부에 자하문(紫霞門)이 있으며, 남동쪽 기슭으로 삼청 터널과 삼청공원이 있다.

 

북악산은 1.21사태 이후 전면 입산금지 되었다가 2007년 4월5일에 개방했다. 산 아래 청화대가 있어서 규정된 등산로만 지날 수 있으며, 입장시 신분확인 절차를 필히 거쳐야 한다. 입장신청서를 작성하여 신분증과 함께 제시하면 고유번호가 적힌 패찰을 받게 되는데, 산행 중에는 반드시 눈에 띄게 달고 다녀야 한다. 산행이 끝나면 출구가 되는 지점의 관리소에서 패찰을 반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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