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산 그랜드밸리 / 간현관광지(원주) .... 2024.10.30

 

 

 

 

예전 소금산 출렁다리가 개통되었을 때 가족과 함께 간현관광지를 다녀온 바 있는데, 그사이에 잔도, 스카이타워, 울렁다리, 산악에스컬레이터 등이 추가로 조성되어 소금산 그랜드밸리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다. 이번에는 지인의 요청으로 이곳을  다녀오게 되었다. 2018년 출렁다리 개통, 2019년 하늘바람길 개통, 2021년 데크산책로와 잔도를 개통, 2022년 1월 21일 울렁다리 완공으로 소금산 밸리를 오픈했다. 에스컬레이터는 2023년 하반기부터 운행에 들어갔고, 케이블카는 공사 중이다.

 

 

 

 

 

 

간현유원지(艮峴遊園地)
한국전쟁 이후 유격장으로 활용되었다. 그러다가 1985년 국민관광지로 개발 되면서 이후로 민간인 출입이 이루어졌다. 유격훈련에서 도하(계곡사이를 외줄로 건너감)나 레펠(암벽하강) 훈련을 받던 자리가 지금은 암벽등반지(간현암장)로 변해있다.

 

 

 

 

 

 

▼ 구 중앙선(中央線) 철도  
3개의 철교와 3개의 터널을 교차로 지나면서 일직선으로 간현유원지를 관통했다. 간현역에서 섬강을 건너온 철로는 소금산 수레터널(일명 간현터널)을 통과해서 삼산천 교각을 건너가고, 다시 간현산의 안창터널을 통과하여 삼산천 교각을 또 한 번 건너가고, 다시 소금산 원재터널을 관통하여 서쪽으로 나아갔다. 간현산 산줄기가 소금산 가운데를 반원 모양으로 오목하게 파고들기 때문에 삼산천이 S자 형태로 소금산과 간현산 사이를 빠져나가는데, 소금산에 올라서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산과 물이 태극 모양을 이루고 있다. 이런 지형을 '산태극 수태극'이라 부른다. 전철이 생겨서 지금은 폐선되었다. 

 

 

 

 

삼산천교와 간현교(일명 잠수교)

 

 

매표소(그랜드밸리 입장료 : 대인 9천 원, 소인 5천 원, 우대자 할인 / 휴장일 : 매주 월요일 / 동,하절기 입장시간이 다름)

 

케이블카 시설 공사 중

 

 

출렁다리 (길이 200m, 고도 100m)

 

 

삼산천의 빼어난 풍광이 한눈에 들어온다. 출렁다리를 건너고 나면 데크산책로와 잔도가 이어진다. 

 

 

가야 할 잔도, 스카이타워, 울렁다리

 

스카이타워 줌인

 

소금잔도 줌인

 

지나온 출렁다리

 

하늘정원

 

데크산책로

 

데크산책로에서 출렁다리 줌인

 

글랭핑장 & 에스컬레이터 줌인

 

 

소금잔도

 

잔도에서 바라본 울렁다리

 

 

잔도에서 내려다본 간현암장

 

출렁다리

 

 

산태극 수태극 지형

 

스카이타워 & 울렁다리

 

339m 길이의 소금잔도가 끝나는 지점에 위치한 스카이타워 전망대

 

스카이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소금잔도

 

스카이타워 아래의 울렁다리

 

중앙선 전철

 

 

 

 

소금산 스카이타워 전망대는 3개 층으로 이루어진 철제 구조물 형태로 해발고도 222m 높이에서 주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지나온 출렁다리와 잔도, 산태극 수태극 지형의 삼산천 풍경, 가야 할 울렁다리와 산악 에스컬레이트, 글램핑장 등이 조망된다.

 

 

 

 

소금산과 간현산을 잇는 울렁다리, 길이 404m, 높이 100m 규모로 국내 최장 보행 현수교다.

 

뒤돌아본 스카이타워

 

중앙선 전철을 지나가고 있는 열차 목격

 

출렁다리

 

간현산

 

 

산악에스컬레이트

 

소금산 & 울렁다리

 

간현산 & 울렁다리

 

 

간현암장

 

주차장으로 귀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