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악산 산행을 마치고나서 천년고찰 보석사에 들렀다. 마루금의 옛날 외갓집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 수 차례나 들러봤던 곳이지만 보석사에 올 때마다 자연히 옛 향수의 추억이 서려진다. 보석사라는 이름은 절 근처에서 캔 금으로 불상을 주조한 데서 비롯된 것이라 한다.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고종 때 민비가 중창했다는 뜻깊은 역사를 지니고 있는 사찰이다.
'산행*여행 > 발길따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운교(대전) .... 2020.12.27 (0) | 2020.12.27 |
---|---|
장태산자연휴양림(대전) .... 2020.12.20 (0) | 2020.12.21 |
해파랑길 5코스(울산) .... 2020.11.07 (0) | 2020.11.07 |
활옥동굴(충주) .... 2020.10.24 (0) | 2020.10.25 |
해파랑길 4코스(부산/울산) .... 2020.10.17 (0) | 2020.10.19 |
댓글